주식으로 2주만에 8%수익 완성....

세금과 수수료 제하면 음.. 한 7%쯤... ㅋ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자격증 공부하는 도중 했던거라 1번만 하고 바로 손 뺐습니다.

원래 수익나면 손 완전히 빼는게 돈 버는 길이죠.

부동산으로 10개월만에 재미보는거 힘들거 같구.. 

주시기 펀드에서 재미 못보셨다음 님의 소중한 돈을 보전하기 위해선 웬만하면 안하면 좋으시겠는데요. 

일단 펀드를 보자면 적립식, 거치식이 있자나요..  둘다 님한테 안좋은거 같아여. 왜냐문 적립식한다고 보면 꾸준히 납입해서 주식 싸이클이 호황에 접어들어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수있는데 제가 알기론 주시기 싸이클이 보통 3년 주기에요.. 3년 투자하시고 웬만큼 올라오셨을때 돈 찾으시면 그래도 안정적일듯한데 10개월은 불확실하죠.. 수수료도 쪼매 나갈테고.. 거치식은 더 안좋아보이구요. 거치식 하느니 직접투자해서 우량주 사는거랑 차이가 없을꺼에요. 

주시기는 걍 손안대는게 상책인거 같아요. 일단은 금액이 커지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왜냐.. 하루죙일 맛폰만 보게됨.. 업무에 집중안됨, 여가생활시에도 집중안됨... 주시기는 마지막까지 웃어야 진정한 승자지요.. 지금 좀 이익이다.. 또는 몇년동안 주식을 해서 얼마를 땃네해도 결국엔 손도 커지고 선물도 손대고 그러다 쪽박차고 반복하다가 한강가는거지요. 저는 이년정도 께작께작 2천정도 굴려봤는데 계속 하다간 죽도 밥도 안될거 같아서 거의 본전치고 접었지요.. 

요샌 걍 이삼백 정도 굴립니다만... 큰돈 굴릴때보다 이율이 높습니다. 왜냐문 떨어지든 올라가든 무신경하게 되거든요.. 금액이 작으니깐요.. 본인이 그린 그림을 어느정도 그릴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드는 생각. 내가 삼백 투자해서 30프로 먹었는데 만약에 삼천을 투자했으면? 삼억을 투자했으면? 요런 생각이 들게되요.. 근데 중요한건 금액 커지면 적은금액 굴릴때처럼 안됩니다. 이게 범인들의 주식레벨일거에요. 손절할때 못하고 손실폭 키우고.. 먹을때 크게 못먹고 께작께작 먹으니깐요.. 저는 주식 반대론자입니다ㅎㅎ

5천 현재 정기예금 들어가면 3% 정도 나오지 않나요?

목표 수익률 5%인데 2%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시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일단 10개월이면 기간이 애매합니다..

주식 시장 흐름 대충 볼 수 있고 시간 많으셔서 단타 열씨미 칠 수 있으면 주식도 괜찮긴 합니다만..원금 손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비추합니다..

원금 보장을 원하신다면 100만원 더 저금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정기예금에 넣어놓는게 마음도 편하고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