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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와이프와 비발디를 갔었는데요...
째즈리프트 대기줄에 서있는데 발라드 슬롭에서 리프트 대기줄 앞까지 보드를 무리하게 타고 오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속으로 저러고 싶나 하고 신경을 끄려는 찰나 그분이 바인딩을 푸시더니 바닥에 있는 자기 데크를 앞으로 제법 세게 차시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바인딩 풀고 들고가기 귀찮아서 발로 차서 갈라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앞에 서계시던 남자분이 그 데크에 맞아서 넘어지시더라구요...데크 주인은 미안하다 하고 저희랑 같은 리프트 타시는데...
타면서 혼자 한다는 말이..."내 데크엔 눈이 달려있네요~" 이렇게 말을 하면서 타더라구요...
와...진짜 무개념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째려봐줬어요.
헝글님들은 안그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