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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서 처음 탈때 낙엽도 안되더군요....
어퓨ㅜ푸ㅜ푸눙ㄹ허루ㅜㅎ루ㅜㅜ어푸푸푸 하며 눈만 실컷 먹고 내려왔습니다.
초급자엔 다들 너무 누워서 편하게들 주무시고 계셔서 상급자로 바로 갔더니 조금 낫더군요 ㅋㅋㅋㅋㅋ
(누워있다가 앉았다가 다시 누워 주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ㅜ.. 가장자리에서 주무시지)
상급자에서 내려오는데 어떤 여성분이 저를 뒤에서 잡더니 서로 데크가 합체해서 한참을 내려오는 신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거 왠지 야릇(?) 하고 기분이 묘하더군요... 정말 15미터는 같이 브루스 치듯 내려온듯 ;;
그 여성분 넘어지며 저도 같이 넘어지고.... 고글을 벗고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괜찮다고 말하고 도망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쁘긴 하셨는데... 입술이 너무 파래 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무서웤ㅋㅋㅋㅋㅋㅋ
결론은 22시에 슬로프 마감했는데.... 내 몸은 만선에 있는데... 차는 설천에 있는데 ㅜ...... 봉우리 하나 데크 들고 넘었습니다.
무주베이스 님들은 거리가 꽤 된다는거 아시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