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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들한테 말하면 뭘 그게 고민거리냐 좋겠다라고 하는데..당사자 본인인 저는 정말 힘드네요ㅠㅠ
그래서 익명성을 방패삼아 도움을 청해봅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동갑내기커플입니다 20대 후반.
근데 이 여자 너무 밝힙니다...좋아해요...
저도 남잔데 이런게 고민이 되겠냐고 하시겠지만..좋아해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 피곤하다고 쉬고싶다고 하면 자기를 사랑하지 않냐고 되묻는데..그런게 아니라고 하면..삐지고...
처음에 이 여자를 만난건 어느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외모도 호감형이었고
그리고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고, 시작햇죠
지금 2달 되어갑니다.
1달동안은 조용히 지내다가. 1달후에 여행을 가서 첫관계를 햇는데..그때부터.. 무섭게 변했어요..
집도 가깝고, 제가 타지생활중이라 서울에서 혼자 거주하고있는데.이건 뭐 우리집인지 자기네집인지도 모르겠어요
조금 늦게 퇴근하고 집에가보면, 혼자 침대서 티비보다가 잠들어있고...이럴땐 정말 사랑스럽죠...
잘 안재웁니다 저는..집에 있다가도 제가 항상 바래다주곤합니다.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그런 사람은 너가 아니여도 다른사람과 속바람 날수도있다고,.;.....ㅡㅡ
그 이후로 되게 신경은 쓰이는데 그럴사람은 아니라고 믿고 살고있습니다...
저도 물론 되게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조금 자제하자..라고 하기도 모하고......
어떻게 하면되나요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기혼분들은 잘 아실련지....
집이 가깝기 때문에 평일 데이트 장소는 주로 차안이나 동네카페 정도입니다.
한적한곳에 주차해놓고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이런저런 얘기하기도하고...
정확하게 피곤한게 문제인거죠?
체위를 여자가 위로 올라오는것만 하세요... 그럼 체력적 손실이 훨씬 덜합니다....
일주일에 3일 할수 있는거 일주일 내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