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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포풍 인터넷질을 하다가 기초수급만 받고 사시는 70대 노인께서 1년간 모은 13만원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 지데요..
난 그래도 쥐꼬리만하긴 하지만 월급받고 사는 직장인인데.. 하물며 13만원이란 금액 고글 하나값도 안되는 돈인데..

퇴근길에 13만원을 찾아 이쁘게 봉투에 담아 구세군 자선냄비에 넣고 왔습니다.

현재 쓰는 고글이 코팅이 벗겨져 새로하나 사리라 맘먹고 있었습니다만 다음시즌에 사야겠네요^^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뭔가 뿌듯한 느낌도 들고 ㅋㅋ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유난히 상쾌하네요!
지산행 셔틀에 몸을 실었습니다 흐흐
오늘도 안전보딩 하세요~!
엮인글 :

샤오사랑

2013.12.14 08:12:42
*.209.138.16

아름답네요 ㅎㅎㅎ

구세군 요즘은 카드로도 받더라고요 ㅎㅎㅎ
첨 알았어요 ㅋ

아찔해요

2013.12.14 08:20:50
*.7.57.222

헐... 기부도 카드로 ㅋㅋㅋㅋ 뭔가 웃기네요

용평헝그리알바

2013.12.14 09:23:34
*.104.172.231

예 ..일회2000원^^
노숙자들도 카드체크기로 구걸하고 다니는 시대가 온다는 설정도 최양락의 웃끼는라디오에서 했습니다. 헐

포이보스_1017207

2013.12.14 08:15:59
*.212.212.221

내년엔 좋은일만 일어날꺼에요~
^^

아찔해요

2013.12.14 08:22:02
*.7.57.222

그럼 올해 남은 며칠은 나쁜일만 일어나는건가요? ㅡ.,ㅡ;

보스님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절봉이임

2013.12.14 08:16:13
*.228.110.139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훈훈한 마음이여기까지 느껴집니다..ㅎ

아찔해요

2013.12.14 08:22:47
*.7.57.222

자 어서 은행에 가셔서 출금을 하세요! ㅋㅋ

1

2013.12.14 10:17:30
*.33.219.41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저도 실천하며 살도록 꼭 노력하겠습니다 ^^

야수파

2013.12.14 10:41:22
*.20.64.63

공구하는 47000짜리사시고 나머지만 넣으시지.. 나 너 우리 모두소중하니깐요.. 따뜻한연말 좋습니다.

인나인나

2013.12.14 10:59:34
*.111.15.55

기부는 소득공제 됩니다
좋은 일도 하고 이득도 보는... ^o^

타바라잘된다

2013.12.14 11:37:43
*.101.203.161

따뜻한 연말 을 보내시고 있으시네요 ..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

오늘도 즐겁게 안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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