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땀은 말도 안되는 소리. 오늘 눈 와서 입고 소렐 카리부도 신고 갔는데 신촌 서비스센터 핸폰 맡기고 옆의 유니클로 바지 수선 맡기니 1시간뒤에 찾으러 오라해서 홍대정문부근에서 뭐 사러가는등 1시간 가량 돌아다녔는데 땀 안나옴. 캐구 시타델이였음. 얼굴에 찬 바람 불고 다리에도 찬 바람 불어서 춥지는 않아도 덥지도 않음 게다가 나도 강원도 자주 가기 때문에 산것도 크지만 여기가 스노보드 사이트이고..도심 기준의 온도는 어차피 맞지 않는거 같네요. 특히나 추운날 스키장 가는걸 선호해서..작년에도 영하 20도 넘을때도 몇번 간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 대처되는 옷이 있어서 나쁠건 없죠
도심의 캐구는.. 골목길에서 스포츠카타고 구멍슈퍼가는 꼴이랄까요..
우리나라 겨울은 10이하에 점퍼 사도 충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