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지갑도 허접이라 아직 렌탈장비신세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셔틀타고 강촌으로 와서
스키장내 렌탈을 이용하는데
강촌 렌탈부츠 끈묶기가 정말 힘드네요ㅠㅠ
홈피에서 최근 퀵레이스 부츠를 장만했다길래
오예 씡난다! 이랬는데 제 사이즈는 없대요 ㅡㅡ
(최근이 아닌가? 암튼 제가 인지한건 얼마전)
낑낑대고 끈 묶고 나면 온힘이 다 빠져서
보드탈 기운도 없고 배고픕니다 허엉
오늘도 끈 제대로 꽉 땡기질 못해서
부츠속에서 발이 자꾸 뜨다보니 눈밭 삼회전 오회전
자빠링의 고난도 스킬을 전부 시전하고 왔습니다.
(과연 부츠문제일까......싶기도...)
암튼 올해 첫 개시하자마자 부츠사러 가고 싶네요...
엘리시안아 250도 퀵레이스 사주면 안되겠니?
(사주는 김에 245사이즈도...)
암튼 오랜만에 보드타니 너무 재밌긴 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