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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들어간 곤지암 땡보딩~
평소보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6시 35분쯤 로비에서 몸풀면서 대기하고 있었죠........
근데 락커에서 나오는길쪽으로 어떤 여성분 한분이 혼자 걸어오시는데 그냥 넉놓고 바라만 보았어요
멍때리다가 55분이 되서 밖에 나가서 대기하는데
그 여성분이 왼쪽 뒤에 서 계시네요
'좋았어 혼자 오신거같은데 리프트타면 말걸어봐야지! 초코렛도 있고 좋다!'
시간이 되고 페트롤이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는걸보고 저는 기분좋은마음을 가지고 휘슬리프트를 향해 걸어갔어요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어요..... 제타쪽을 타고 올라가시더군요......... 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요.......
그 여성분 진짜 찾고싶네요..... 몇번 내려오는거 보긴했는데.........
흰색헬멧, 파랑색+갈색 패딩 입으셨던 여성분.......... 뵙고싶습니다......... !!!!!!!!!!!!
Ps : 실망감을 가지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12/13 FTC Twin 타는분과 뉴스쿨러 한분이 담배를 피우며 올라가네요
동호회사람인거 같던데 (때보딩도하던데)............. 휘슬올라가면 흡연장소도 마련되어있던데......... 뭐 더 말안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