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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의 나이에..
결혼 이제 막 2년차 접어든 유부 보더입니다.
결혼후에 10kg 정도 찐거같은데 와이프도 괜찮다고 하고 저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서 그냥 방치(?)했더랬죠..
그러다가 이번시즌 첫보딩을 한후에 '아 힏들구나 살좀 빼야겠다' 라고 생각만 살짝했는데..
문제는 회사사람들하고 두번째 보딩..
편한것을 추구하는 주의라 쭉 하이백바인딩(플로우,버즈런)만 쓰다가 이번엔 회사사람들하고 가는거고 그래서 나름
속도를 맞추려고 안쓰던 스트랩바인딩을 챙겨서 가져갔는데...
왠걸..
앉아서 스트랩을 채울수가 없...어... ㅠㅠ
이놈에 뱃살...
숨을 쉴수가 없고 먹은게 다 나오려고 하는;;
바인딩 채우다가 힘 다빼고..
실력 보단 체력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살뺍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