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은 어짜피 못하고 라이딩 성향이라서 헤머로 넘어왔습니다. 일단 사고자 하는 데크의 시승없이는 구매 결정 안했구여...
그리고 거의 스키장에서 않보이는 나만의 데크를 사고 싶었기에 주문제작했습니다. 판테라 탈때보다 힘이 들어서 허벅지가 굵어졌어요.... 얼마전 판테라 다시 잠깐 타보니..... 흡사 011 같은 트릭데크 처럼 느껴졌어요.... 유행도 한몫 했지만 일단 제가 보기에 참 멋져서 구입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충분히 시승해보고 내가 좋고 편안한지가 답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과감하게 해 보고 전에 데크에서 잘 안 되던 것이 조금이라도 잘 된다면 좋겠고 자기가 느끼것 뿐만 아니라 평소에 같이 타던 사람들이 옆에서 보기에도 자세가 더 잘 나온다면~ 그건 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