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드메, 신혼여행, 예물 보러 웨딩페어 가는데,

스드메는 웨딩플래너 통해서 진작에 결정했고, 신혼여행은 내가 항공권이랑 호텔 전부 예약했고,

예물(마누라 반지)은 후에 웨딩페어에서 상담 잘 해준 업체 찾아 가서 맞췄네요.

머 굳이 웨딩페어 찾아갈 필요까진 없지 않나 싶더군요.

무슨 사은품이란 것도 별 허접한 것들만 주고......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결혼식이란 게 쓸데없는 돈지랄의 향연....

그 때 돈 2~3백만 아껴 놨으면 내가 지금 모스 리볼버를 타고 있을 텐데 ㅡㅡ;;;;

결혼하기전에 갔었는데.... 절대 가지마세요....

붙잡혀서 더욱 고민만 깊어집니다.

도움되는것도 없구요~

차라리 주변분에게 플래너 소개 받는게 좋습니다.

주변에 없으시면 제가 소개시켜드릴께요...

비쌉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플레너 알아보시는게 더 비용이 절약됩니다.

여러군데 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청담동에 거의 몰려 있으니 직접가서

상담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웨딩페어 가심 그냥 주는 선물 받아오시는게 다 일꺼에요..

가격비싸고 여기저기 붙잡히고~ 개인신상하고 선물 교환하는곳이며...

개인신상주면 주마다 전화와요~~

결혼했는데도 전화왓...

다들 비추하시는군요....

저도 신행은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갈 예정인데

예식장이나 스드메를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아는게 없어서요...

웨딩플래너를 한번 알아봐야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트렌드가 어떤지 눈으로만 보고 오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