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승행사 신청해서 시승해본 시승기~!!!
MATRIX 데크 시승!!! 1314 MATRIX SKITZ(157) + 1314 JOYNT GREED

일단...처음 타보는 해머헤드 스타일의 라이딩 전용 데크~!!
그리고 이런 시승기 신청해서 타보는것도 처음^^ 두근 두근~ 항상 친구꺼 잠시 타보는거였지...ㅎㅎ

기존에 나도 엑스게임스노우에서 구매한 1112 GRAY SHRED(153) 모델을 사용중이며, 여친은 매트릭스 바이브!!
예전에 보드타다가 다친 이후(갈비뼈 2개 금...) 이후론 ...거의 라이딩의 비중이 아주 많아졌었구요~~~(8 : 2)
제 스펙은 172cm / 68kg  평소 153 사이즈 데크 사용!!

올해 데크를 변경 할 예정이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한해 더 타기로 하고,,
내년엔 라이딩 전용데크 버튼 커스텀X 나 요넥스 트러스트 그레이 데스페라도 같은 모델을 생각하고 있던 차에....
메트릭스사에서 나온 스티키즈~ 이름도 어렵다~ㅎㅎ

암튼... 일주일전에 요넥스 트러스트 친구데크를 잠시 타봐서 그때 그 느낌을 아직가지고 있엇다~
그건 세미해머헤드 라고 했고 라이딩 전용 데크.. 그 꼽꼽하게 엣지가 속속 박히던 그 느낌~

오늘 시승해본 데크... 처음에 아주 무거울거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단(?) 가볍네~~ 근데 만져보니 음.... 생각보다 하드 하다...
근데 타면서 느끼기엔 그렇게 하드 하지 않다...떨림도 없고,, 데크 길이가 평소 쓰던거 보다 길어서 그런가??
흠... 일단 해머헤드 스타일 유효엣지면이 일반 데크보다는 더 길다고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경험은 오늘이 처음이었고,,,

약 4시간가량 타보면 느낀 것은 ...

일단 스텐스는 좀 넓게 타는 스타일로 최대한 넓혔었고~ 좀 넓게 타는 스타일이고,,
각도는 21 , -9 요즘 같이 타는 친구들 사이에 저 각도로 많이 타서 안그래도 타고 있던
차에 셋팅도 저렇게 해서 와서 스텐스만 넓혀서 탈 수 있엇다~ (이전엔 덕스텐스3년 15 , -15)

써보면서 느낌이 묘하다 이놈~~토우턴 , 힐턴 업다운 체인지시에 기존 사용하던 데크보다
반박자 빠른 체인지가 되는 느낌과... (약간 역캠버로 라이딩시 조금 빠른 느낌??)
힐토우 체인지시에 약간 통통 튕겨나가는 느낌?? 불안하게 통 튕겨나는건 아니고,,,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다...ㅜㅜ  약간 가속도를 붙여주는 느낌???

일단 4시간 시승해서 전체적인 장비 평을 하자면,,,

데크는 타회사 브렌드 제품의 가격과 대비해서 만족할만한 가격!!  별 5개에 5점 !!
요넥스 트러스트나 커스텀X 또는 캐슬러 같은 제품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 두세장은 사겟다 ㅎㅎ
또 상급 데크들로 갈수록 그래픽이나 디자인이 블랙계열에 심플해지는 스타일이라서~ 또 요즘 대세에 따른 느낌이랄까...
근데 너무 심플했다 ㅎㅎ
데크 탑시트에는 바인딩 옆 작은 모델명 , 그리고 검은색 유광로고 
바닥 베이스 시트에는 심플한 로고 하나 ...

13/14 JOYNT GREED 바인딩은 음....별 5개에 4점
기존에 플럭스RK30을 3시즌째 사용중이라서 플럭스와 비교한다면...
무게는 따로 분리를 하지 않아서 불가하고,,,찾아보니... 좀 가벼운 축이라고 한다..
앞에 토캡은 음...갠적으로 좀 부실한 느낌??? 잘 잡아준다는 느낌이 잘 없고,,,,
이게 실리콘인지 말랑 말랑한 고무 재질같다...혹시나 겨울에 좀 추운 날씨나...
엣지를 많이 박아서 타시는 분 같은 경우 빨리 뜯어지지않을까???
RK30 이전 모델 쓰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고질병인 앞에 토우캡의 얇은 시트같은 부분이 너무 잘 찢어진다..
물론 안에는 튼튼한 플라스틱인지 암튼 그런 재질로 있지만....
발목 잡아주는 부분은 정말 플럭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최고!!
조여주는 느낌이 단단히 잡아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것때문에 토캡이 조금 부실한거같지만 다 잘잡아주는 느낌
손으로 풀어서 스트랩 길이 조절등이 RK 시리즈처럼 다 가능해서 따로 공구가 필요없어서
괜찮앗음.
부츠와 착용감(32 라쉬드 모델)도 나쁘지 않았고,,,

대략 저런 느낌이었고,,,일단 오늘 시승한 곳은
무주리조트 중급자 코스 실크로드 하단 이었고,
아직 상단이 부분적인 오픈이라서 맘 놓고 속도를 붙일 만한 슬로프가 아직은 없엇음...
그게 가장 좀 아쉬웠지만... 또 영상의 기온에 슬로프가 조금 일찍 망가져서 아쉬웟지만 재밌엇던 시승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 종류 많이 시승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시승 할 수 있게 도와주신~엑스게임 스노우 및 A-Ja 김건진 라이더님 감사합니다^^
 
 제품 사진 및 스티키즈 장비 사용 사진 및 한장은 보너스 샷으로~ 그레이 쉬레드 모델로 라이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