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분꺼였는지 그냥 유령 보드를 쫗아 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베이스 까지 따라 가셔서 보드 주워 리프트 바로 타러 가시는거 보면 일행 분것 같은데..
베이스 좀 전에 제 6살 아들 보드 태일에 부딧치고 내려가는거 아마도 보셨을 꺼라고 생각 합니다. 스쳐 지나갈때 제가 아이 뒤쪽에 있었고 그 사이에서 보드 쫗아서 내려가고 계셨으니깐요.
테크 좀 까인거 신경않습니다. 그렇게 위험하게 지나 갔으면 최소한 미안하다는 표시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 위에서 기다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애 챙긴다고 쫗아가지 못한게 아쉽네요.
댁네의 몇백짜리 테크보다 소중한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