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타고 낮에 푹 잣더니.. 잠이 안오네요.
지금 저는
방에 불을 끄고..
조용한(누군가에겐 그냥 쳐지는..)음악을 틀고 따듯한 블루마운틴 커피를 마시며 앉아 있는데..
이게 분위기 있는 남자 일까요?
청승 떠는 걸까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그 동안 난 뭐했을까..
나도.. 따듯한 실내에서 누군가와 사랑을 속삭이고 싶은데..
올해 24일에도 칼바람 맞으며..리프트 위에서 떯고 있을 생각을 하니..
우울해 지네요.
노래 한곡 틀어 드립니다.
나비
불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