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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본거중 가장 겁나던 놀이기구는
예전 김해에 있던 가야?? 머 이름이 이랬는데
지나가던길에 청룡열차나 함 타볼려고 들어 갔는데
마참 서너명이 다타고 내리더군요 그냥 애들이나타는그정도
스키장으로치면 초급 근데 내리는사람들 얼굴은 사색???
왜저러지?
우리함 타볼까? 타지말아서야하는데 타고말았죠ㅜ.ㅜ
타고나서 바로 후회....
안전바는 제대로 작동하지않고 의자에서 들리는 삐거덕 삐거덕.
레일이 흔들리는 소리 온몸이 긴장하고 식은땀이 나며 심장은 벌렁벌렁
내려서 직원에게 항의하러 갔죠..
사고난적 없다는..
주둥이을 찢어버리고싶은 충동을 참으며 돌아서 왔죠
ㅋㅋㅋㅋㅋㅋ제일 무서운거 저는 알고있죠~~~
제가 위에서 말씀하신거 다해봤는데요....
경기도 양주시에가면 장흥이라는 유원지가 있습죠~~
그곳에는 두리랜드라는 작은 놀이동산이 있죠~~
거기있는 바이킹!!!!!!!!!!!!!!!!!!!
정말 최곱니다~~~
평일 낮에가면 사람이 없어서~~~
원하는대로 태워줍니다!!!!!!
바이킹이 뭐가 무섭냐구요???
우선 각도는 뭐 다른 여느 바이킹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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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안전바!!!
제가 탓을때 안전바가 고장이었다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약 50도 정도만 올라가도 안전바가 앞으로 턱!!!!!!!
ㄷㄷㄷㄷㄷㄷㄷ
그 무서움이란....정말 대박입니다...
막 울면서 소리 질렀더니...
운행하시는분은 그렇게 재밌냐며~~~
손님도 엇는데 기분이라며 약 10여분을 더 태워 주셨죠!!!
정말이지.........
바이킹에서의 십여분이
제게는 지옥에 소풍간 십여분 이었습니다...
진심 최고입니다~~
한번 가보시면....
아주 깔끔하게 팬티에 오줌지리실수 있어요^^ㅎㅎㅎㅎㅎ
기회되면 이용해 보세요*^^*
바이킹에서 안전바란 솔직히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있으나 마나한거고요.
아마 롯데월드에서도 없는 것으로..(기억이 가물..)
암튼 바이킹 약간 재밌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려야 재밌습니다.
특히 바이킹 맨 끝이 그나마 쫌 탈만하죠.
하늘꼭대기까지 올라갔을 때 밑을 보면 까마득한데 몸은 무중력상태고 안전바가 없어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체험이 묘미중에 묘미죠.
놀이기구중엔 자이로스윙이 가장 재미있었고요.
하늘끝까지 올라갈때마다 엉덩이가 들썩거리기까지 하더군요.. ㅎㅎ
역시 두손 놓고 타야 제격입니다.
자이로 드롭은,, 은.. 좀 무섭습니다.
근데 금방 끝나버리니 돈주고 타기엔 아깝고 자유이용권이 있다면 타볼만하긴한데.. 올라갈때까지의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자이로 드롭과 번지점프를 비교하자면,
번지점프는 자의로 뛰어내려야되기에.. 그게 좀 힘듭니다.
많이 망설이게 되죠. 자살하는 기분으로 뛰어내려야되기에.. ㅎ
그런점에서 자이로드롭이 차라리 번지점프보다는 수월한데, 번지점프보다 (율동공원에 있는것과 비교한것임.) 조금씩 빙돌면서 올라갈때의 긴장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두렵죠.
와 강심장이시다
저는 무엇보다도 바이킹이 젤 무서워요
어느 곳에 있는것이건 바이킹은 정말 못타겠어요
요즘은
양지 블루리프트가 제일 무섭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