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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54108 from Andrew Koo on Vimeo.
20131223 153522 from Andrew Koo on Vimeo.
용평 메가그린 주/야간 라이딩 영상입니다. ㅠㅠ
뭔가 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자꾸 감각이 오락가락 하네요 ㅜㅜ
등이 자꾸 굽고 뒷발도 차는거 같고 뭐가 뭔지 감이 안잡히네요 ㅜㅜ 지적 부탁드립니다 !
슬라이딩턴에서의 로테이션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카빙라인을 그리는 엣징감도 좋으시고 업다운도 좋으시니..
업으로 턴을 마무리하고, 로테이션 없이 기울기만을 넘겨서 다음 턴을 시작해보세요
로테이션 없이요..
로테이션에 의한 페달링으로 보드를 비틀어서 슬라이딩을 만드는 게 아니라
카빙라인을 그리고 있는 보드에서 원심력에 몸을 맡기면
기울기가 넘어가면서 엣지체인지가 되고
다시 엣징과 기울기 원심력으로
보드는 새로운 곡선을 그리게 되고 밸런스가 유지됩니다
슬라이딩턴에서처럼 턴 시작부분에서 보드가 확 말리지 않고
속력, 엣징, 기울기가 증가함에 따라서 서서히 말리게 됩니다
장미님께서 조언 잘해주셨네요. 같은 말이지만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힐턴에 대해서만 말할께요. 하시려는 턴이 롱턴인지 숏턴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롱턴이라면 상체가 너무 일찍 돌아가 있어요. 상체는 이미 벌써 턴마무리에 가까워지는데 데크는 턴을 돌아나오기는 커녕 이제서야 폴라인쪽을 향하고 있으니 뭔가 안맞는 느낌이 들죠? 상체가 돌아가 있어서 빨리 턴마무리는 해야할 것 같은데 데크는 아직도 안돌아오고 있고... 그래서 뒷발을 밀어서 데크를 돌리게 되는데요. 이때 뒷발이 미끄러져요. 슬라이딩이죠. 경사가 없는 슬로프에서는 별문제 없으나, 지금보다 경사가 높은 곳에서 좀 더 빨리 타보시면 제가 장담하는데 뒷발이 쭉 미끌리면서 무게중심이 앞쪽 다리에 몰리고 뒷발에 압력은 안느껴지고, 그러다보면 로테이션이 힘들어질테고 그러면 데크가 털털털 털리게 될꺼예요. 이 경우는 안넘어지고 턴이 됐을경우이고, 아마 그전에 넘어질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