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동던전에서 일하고있는 휘크선장입니다 ㅋ

다름이아니라 제가 학동샵에서 일한지도 한달이 되가는군요

그런데 샵에오시는 고객님들이 너무나 당연한걸 아직까지는 인지를 못하시거나

중요치않게 생각하고계신거같아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단 한분이라도 마음을 바꾸는 분이 생기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보드타는걸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스키장에 있던 시간은 3년밖에 안되지만 어림잡아 1000시간이상은 라이딩을 했습니다

그동안 깨먹은 헬멧이 3개구 고글은 1개가 박살났습니다

이중에 저혼자만의 과실로 깨진건 딱 헬멧1개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후방이나 측면에서 또는 어디서박았는지 기억도 못할만큼 덮침을 당한경우였죠

깨질당시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헬멧구입비용 비싸봐야 20만원이였습니다 비싸다면 비싸다고 하실수도있지만 

제머리를 지켜주고 처음으로 깨진헬멧을 봤을땐 50만원이 되더라도 헬멧은 무조건 써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안쓰는게 더 편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안쓰시던분들은 모양새가 안난다구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시는데요

헬멧과 고글과 보호대는 선택사항이.아닌 의무적으로 모두착용하여서 사고발생시에 인명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비 구입하러 오시는분들.중에 헬멧 보호대 고글 없으시다하면 장비판매 왠만하면 안하고있습니다

사장님이 알면 맞아죽을 일이지만 데크바인딩부츠 사러오신분께 보호장비랑 부츠만 판적도있습니다

물론 고객님이 원하지않으셨다면 강요하진않았겠죠 하지만 제사례를 들어가며 중요성을 전해드리고싶었고 

이제 막 입문하신분이셔서 처음부터 제대로 보호장비에 적응하시는게 더 수월하실꺼라.생각했지요

얘기가 길어졌네요..ㅠㅋ 

헝글보더 형님 누님.동생분들. 선글라스나 맨눈보단 고글을! 비니나 스냅백보단 헬멧을!!

사랑합시다..ㅠ

아 물론 사장님께는 ㅈㅅ....

굳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