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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욕을 먹는 이유.....

조회 수 296 추천 수 0 2013.12.25 14:34:43


 은혜로운 주님 말씀 들으러 교회 가는건 좋은데....


 왜 남의 집 대문앞을 개념없이 차로 막아놓나요?


 아니 사람이 나갈수라도 있게 주차를 해놓던가...


 제일 황당했던건.....


 차빼달라고 뭐하시는거냐고 전화했더니....




 " 예배중입니다..... "



  ..............................................



깊은 빡침에 약속시간도 미루고

 

120에  5분간격으로 전화했더니 한시간만에 견인 떠가는군요.....



도로교통법도 안지키는 사람이  과연 십계명은 지킬까요? 


유료주차장 비용 몇천원이 아까우면 차를끌고 나오지를 말던가...





엮인글 :

밤노래

2013.12.25 14:38:27
*.185.69.160

기독교가 뭔 잘못이 있겠습니까?
예수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문제지...

부자가될꺼야

2013.12.25 14:43:35
*.214.195.47

교회에 헌금하면 죄사함을 받기때문이죠.....ㅋ

포청천

2013.12.25 14:48:34
*.209.127.216

애가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듯이

교인이 잘못하면 그 종교가 욕먹는거죠.

교회도 신축할때 교인 수에 맞게 주차공간 안만들면 준공허가 안내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주말마다 동네가 불법주차로 난리입니다.

어찌된게 동네에 편의점보다 교회가 더많아...

어제그보더

2013.12.25 15:12:27
*.248.90.5

저희동네도 그런문제가 생겨 교회에 항의가 심했죠

주차장 늘리고 불법주차못하게 교회에서 교인분들에게 당부하고

그래도 주차문제 해결하는데 3년인가 걸리더군요

날만되면 주차문제로 동네가 아주시끄러웠죠

오죽하면 동네에서 실력(?)행사까지...

자신의종교을믿는건 좋은데 그로인해 남에게 불편이 된다면.....

덴드

2013.12.25 15:21:29
*.165.218.94

와... 진짜 열받겠네요

"예배중입니다" 라니 ㅋㅋㅋㅋㅋ

나를막만졌잖아..

2013.12.25 15:25:23
*.207.140.76

그 기분암...............차빼라고 하니 예배중....계속 전화하니 전화안받고........

회사주차장 차 아무도 못나가고 있고 죽여버리고 싶은데....

한참후에 처와서 하는말.......죄송합니다~하나님말씀듣느라.......

자드래곤

2013.12.25 15:26:28
*.130.15.111

저희 동네도 비슷....
주택가 빌라 주차장 점령당하고 그래요;;

민원 넣어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부 다니는 교회라 효과도 없음 ㅠㅠ

밴드상

2013.12.25 15:34:47
*.173.243.193

헐이네요 ;ㅅ;

그런 소리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냥 견인시켜버리세요

예배가 그렇게 중요하면 그걸 소중히 할 수 있도록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해도 모자를 판에..

권리침해는 안해야지;; 그사람이 잘못햇네여

아릴라

2013.12.25 15:45:14
*.143.39.13

담엔 미리 알리세요.....

본넷만 도려내 드릴께요... ㅋㅋ

발라클라바 쓰고 본넷을 도려내 드립니다.

핑계

2013.12.25 15:53:13
*.234.225.14

그사람 한국사람
한국사람이 욕먹는 이유죠

하나님믿고까부는년놈들

2013.12.25 16:20:29
*.204.203.123

무슨소리를.... 살인을 저질러도 아무리 유가족이 용서 안 하더라도 하나님이 용서해주시고, 죄를 면해주신다는데,,..

하물며 그깟 불법주정차쯤이야 뭐... 하는 순간 바로 용서해주셨을 듯!!

파운딩머신

2013.12.25 16:29:58
*.241.113.105

펀글임다(실화라고 알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때 차를 끌고 동네를 빠져나가려는데

교회 골목을 개념없는 주차로 막아버렸더근영 ᄃᄃᄃᄃ

차가 지나갈수 없게되고 제차뒤로는 차들이 열몇대가 밀 리고

짜증은 폭발하기직전;;;;

주차된 차에 전화를 걸어서 차좀 빼달라고하니 차주인 아 줌마가 조용한 목소리로

" 안됩니다."

하고 끊어버리더근여 ᄏᄏ;;;;;

확 열받아서 다시 전화걸어서 차가 못지나다니니까 빨리 차빼라고!!!

했던이;;;

" 예배중이라 안됩니다"

이러고 또 끊더근영;;;;;

바로 폭발했습니다;;;

옆 교회로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올라가서

예배중인 교회문을 발로 차고 들어갔습니다.

크리스마스 예배중이던 교회는 사람들로 가득차있었는데 전부 저를 쳐다봅니다.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 C8 !! 차 주인 나와!! 나오라고!! "

아줌마가 나옵니다.

" 니네 예수가 주차 그따위로 하라고 가르치 데!!^*(%&##@#%$^& "

교회안에서 소리쳤습니다.

어떤 아저씨분께서 오시더니 나무랍니다.

" 이봐!! 젊은이 그러다 지옥가!!! "

제가 외쳤습니다.

" 이 C8색휘들아!! 내가 지옥에서 왔다!!! "

S.Yoon

2013.12.25 20:17:17
*.36.171.231

내가 지옥에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그보더

2013.12.25 21:36:38
*.248.90.5

오~~~~
대박~~~~~

때때굴

2013.12.26 10:03:53
*.123.29.222

"내가 지옥에서 왔다"
대박이네요~!

♡홍홍홍♥

2013.12.25 16:31:07
*.176.44.54

어느동내나 있는 문제군요...제가 사는곳도 크게 다르지 않내요...

레봉최고

2013.12.25 16:35:35
*.243.46.141

소셜에 음식점 후기를 봤는데, '섬기는 교회목사님과... ' 이게 제대로 정신박힌 기독교인인가 싶더군요 섬길려면 하나님을 섬겨야지 뭔 목사를 섬겨!

이쁜남자

2013.12.26 09:12:50
*.47.239.97

예수의 말씀에 나이외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였거늘 교회목사를 섬기니~! 이는 어이 없는 일인거지요~!

파이다

2013.12.25 16:38:53
*.79.171.206

그곳은 좀 인간이 덜 된 사람들이 가는곳이죠.
덜된.목사...덜덜된 신도들...

그들만의 세상...그나물에 그밥들...

쏘쿨이

2013.12.25 16:50:55
*.33.176.205

뭔짓을 해도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가며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발상이 저는 참 이해가 안갑니다

긴여정

2013.12.25 18:29:42
*.200.117.76

일욜 한산한 슬로프를 위하여 고맙다는생각은 저뿐인가요 ;;

leeho730

2013.12.25 21:00:16
*.1.83.153

교회 짜증나요.

제 주변에 두 커플 (한쪽은 결혼까지!) 이 깨지는 걸 봤는데 그 이유가 여자쪽이 교회에 열성적인데 남자쪽이 교회에 가는 걸 별로로 생각하니까 (한사람은 불교 다른 한 사람은 카톨릭) 계속 교회에 가길 강요하니 남자가 싫어하다 결국 깨지더군요.

주차문제와 비슷한데... 결론은 "독선"이에요.

자기 종교만이 옳거나 자기 종교를 위해 하는 일은 무조건 옳고 전도를 위하는 행위도 옳다고 생각... 오히려 예수님을 박해한 바리새파 사람들을 닮아가는 게 한국 기독교라는 아이러니...

그래서 주변에 교회 안 다니는데 교회사람과 사귀는 지인 있으면 충고하거나 말립니다. 저도 교회사람이랑 얽히는 거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구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12.25 22:52:09
*.152.168.243

몇일전 지하철 안에서 40대후반 아주머니가 예수믿으면 천국가고 불교믿으면 지옥가요
그러더군요
저도 기독교이지만
기본적으로 도덕적인 문재가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조용하던 지하철 안은 그 아주머니한테 집중이되고
어떤 할주머니랑 싸우시는데
간단히 한마디하고 그 아주머니 GG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천국이 좋으면
지금 천국 보내드릴까요???

빈티지블루

2013.12.26 11:03:46
*.215.237.29

무교인데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피아노 반주중이라며 3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더군요 그분은 그리 가르치지 않았을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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