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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팔을 30도 정도 벌리고 보딩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분과 보딩을 하는데 팔벌림을 지적하더군요.
팔을 벌리게 되면 롱턴과 카빙에서는 안정감은 있지만 빠른 엣지전환을 하는 숏턴에서는 상체가 따라오지 못해서
결국 턴이 터진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팔을 벌리자면 아무래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상체가 굳어있게 됩니다.
그래서 팔을 완전히 내리고 상체에 힘을 빼었는데 토턴은 되는데 힐턴에서는 불안함을 느껴서 저절로
팔이 벌어집니다. 특히 경사가 심할 수록 팔을 벌리지 않고는 도저히 중심잡기가 힘듭니다.
팔벌림을 현재대로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팔을 내리고 타는 연습을 해야할지 고민 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동영상하나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