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부츠사려고 광안리 샵 투어를 했습니다
실측을해보니...235에 발볼 넓이는 280의 발볼의 저주받은 발이란걸...오늘 알았네요
어릴때부터 곰발닥이란 소리를 계속듣고 자랐지만 별신경안쓰고 이제까지 살았는데....
말라뮤트를 생각하고 갔기때문에 255을 신어도 발가락이 쪼그라들면서 극심한 통증이 ㅡㅡ
사이즈를 더 크게 신으면 뒷굼치가 뜰꺼같고..
라이딩만 하기때문에 왠만한 플렉스가 높은 부츠를 다 신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ㅜ
뭐가 적당한 걸까요??
저같은 저주받은발이랑 비슷한분들은 라이딩부츠 뭘 신으시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