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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은 초보들을 길러내는 곳이긴 해도
유령데크, 리프트 흡연 없었는데 말이죠....
이번시즌 사람이 많아지니 유령데크도 리프트 흡연자도 많아졌습니다.
새벽에 와이프와 같이 무빙워크 있는 초보슬롭에서 유령데크에 직격 당할뻔
했습니다.
급사면에서 내려오는 유령데크 정말 흉기더군요....
분명 그물망이 있었는데도.... 어떻게 내려왔는지....
초보자 슬롭 하단까지 총알처럼 와서 그물망에 걸렸습니다.
강촌을 아시는 분들께 설명드리자면
페가수스 막판 급사면에서 롯데리아 앞 초보자 슬롭하단까지 유령데크가 내려왔단 겁니다.
한명이 뒤따라와서 급히 회수해 가는데 그 보드 아스팔트에 패대기 치고 싶었습니다.
저도 흡연자고 1시간에 니코틴 충전 해야하는 골초지만....
절대 리프트에서 피우진 않습니다.
강촌 흡연하기 좋은 곳입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재떨이 있는 곳도 있고요
보딩해서 내려오면 일본담배 판촉부스(컨테이너)에서 담배도 팔고 난로도 있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피울수도 있습니다. 이쁜 판촉알바 여자사람도 있고요...
또다른 흡연 장소에서는 자판기가 있어 캔커피에 한대 피우기 딱 좋은 곳입니다.
요즘 새벽만 되면 갱필 패션의 보드복 입은 무리들이 리프트에서 담배피고 슬롭에 꽁초 던지고요
뒤에서 담배끄라고 소리쳐도 쌩까고 가운데 손가락 살며시 들어주더군요
금, 토 주말밤(새벽)에 특히 더 심한듯 합니다.
시한부 시즌에 베이스에서 맘 많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