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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탄을 썻는데 많은 미혼남, 돌싱남, 모솔남, 맞차남(맞선만 나가면 차이는 남자), 소까남(소개팅하면 주선자가 까이는 남자)


등의 열렬한 지지를 받들어 오늘은 2탄으로 국제결혼 골때리는 경우를 까주겠다, 참고로 이건 남한테 들은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내가 직접 69개국을 돌며 눈까리 텨나오도록 관찰한 연구결과이니 100% 믿어라


 

한국남들이 엉뚱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우즈베키스탄인데 함 까보자, 누가 우즈베키스탄 가면 김태희가 밭갈고 한가


인이 소키운다고 해서 졸라 여권 챙겨서 가봤더니, 아니 씌발 그 얘기 한색히 텨나와라, 어디서 개구라를 치고 자빠졋나


 

우즈베키스탄의 가장 큰 도시는 타쉬켄트이다, 근데 막상 가보면 완전 한국전쟁 피난당시 모습과 흡사하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60


년대다, 솔직히 한국 70년대가 훨씬 더 잘살아 보인다, 뭐 수도가 이모양이면 다른 도시는 안봐도 1080P 블루레이 동영상이지

 


중요한건 한국의 국제결혼으로 우즈벡 여자들을 선호한다는데 오늘부로 내가 여기 환상을 무참히 깨주겠다, 졸라 잔인하게 말이지


일단 우즈벡은 이슬람 문화가 과거부터 지배적인 나라다, 이슬람하면 일부다처제 허용이지


 

근데 물어보니 법적으론 일부일처제란다, 그럼 얼케 사냐고? 바로 첫째 부인만 신고하고 나머지 부인들은 걍 데리고 사는거다, 즉 


갸들은 법상으론 미혼이지, 이슬람은 잘알다시피 명예살인도 허용하는 문화이고 여자 패고 죽이는건 일도 아니지, 그렇게 주전 부


인이 아닌 서브 부인으로 사는 여자들이 국제결혼을 한다는 거다.

 


그렇지 가족 베스트 11에도 못드는 후보로서 벤치나 달구는 서브 멤버들은 베스트 11 선발 보장받는 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는 거다, 그런데 자국에 있는 다른 남자한테 갔다간 명예살인 당하지, 그러니 국제결혼으로 해외로 튀는거다.

 


골때리는 경우가 또 있는데 중앙아시아 국가는 대부분 내륙국이라 해산물이 지룰하고 비싸서 서민들은 해산물 구경도 못한다, 그


래서 우즈벡 여자가 한국에 오면 새우 게 멸치 이런거 벌래같이 생겼다고 못먹는다, 특히 산낙지 먹는거 보면 구역질 나서 바로 토


한다, 그리고 이슬람 문화라 돼지고기도 못먹지... 이건 마치 인도 힌두뇬들 쇠고기 못먹는거랑 동급의 피곤함이지

 


생각해 봐라, 한국에 결혼해서 와서 시아버지 낙지 드시는데 우웩 구역질나 하고 시아버지 면상에 토해버리면... 오 지쟈스 !


  

내가 갔던 당시 우즈베키스탄 최고급 직장인 가즈프롬 에너지회사 월급이 대략 300달러 한국돈으로 36만원 정도였다, 평범한 직장


은 200달러도 안된다, 그것도 이슬람 문화라 여자는 거의 취직도 안되고 여자가 할 수 있는 직업은 100달러도 벌기 힘들단다, 그래


서 거기 여자는 인생피는게 국제결혼 밖에 없지, 그러다 보니 나이 20살 여자가 50대 남자한테도 시집가고 그러는 거다, 남자가 좋


아서 가는게 아니다.


 

하지만 한국의 40대 이상 대머리까지고 배나오고 돈도 별로 못버는 남자에겐 우즈베키스탄이 아주 좋은 곳이지, 냉정히 말해 어디 


감히 20살 여자 만져나 볼 수 있겠나, 돈없어서 업소도 못가는 현실인데 말이야


 

전에 누가 이런말도 했지.. 행복은 머리털 갯수가 아니쟎아요~! 뭔 개소리야 이거, 하여간 한국여자들이 가장 혐오하는 대머리도 


결혼할 수 있는 곳이 우즈베키스탄이지


 

나도 전엔 이런 국제결혼 이해를 못했는데 외국 떠돌다 보니 이제 이해가 가더라, 왜냐면 국제결혼은 서로에게 윈윈이지, 즉 여자


는 가난을 탈출할 수 있고 남자는 어린여자를 만날 수 있고... 서로가 행복한 윈윈 웰빙 라이프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이더냐

 


당시 가장 골때리는 경우는 여긴 지폐단위가 왤케 낮냐, 100달러 하나만 바꿔도 돈을 뭉테기로 주더라, 10단위 지폐로 주던데 지갑


이 터질라고 해, 모르고 300달러 바꿨다가 지갑에 다 안들어가서 배낭에다 돈실고 다녔어, 식당에서 밥한끼 쳐먹었더니 800슘이랜


다, 아놔 씌발 아까 환전한 돈 80장 졸라 세서 줘야되더라, 돈세다가 옆에 색히가 말걸면... 야아 씌발 세다가 까먹었어 말시키지마,


여기가 무슨 짐바브웨이냐


 

결론은 우즈벡에 미녀는 거의 없다, 뭐 한마디로 어느 중남미 히스페닉 색히가 우연히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다, 연예인 몇몇 보고 


오 코리안걸들 졸라 예쁘네 하고 한국 왔더니, 공항에 떡하니 내리는 순간 3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지... 와 씌발 낚였네...


 

TV에 나오는 우즈베키스탄 여자들 보고 거기 가면 다 그런 여자만 있을거라는 환상은 지나가는 개한테 던져주고 우즈벡은 버려라,


위 사실을 다 알고도 그래도 괜찮다면 뭐 말리지는 않겠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데로 내가 가본 69개국 나라들 홀라당 발라당 다 까주겠다, 대한민국의 결혼으로 고민하는 모든 남성들을 위하


여...

 

 

P.S: 쓰고보니 이게 우즈벡을 까는건지 추천하는 건지 나도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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