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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 오늘 저만 쉬는 줄 알았는데,
다들 쉬셨나 봅니다.
곤지암 오전에 사람이 주말보다 더.. ㄷㄷ
10시에 도착해서 딱 4번 타고 접었습니다. =_=
아무튼~
맆트 타려는데, 자꾸 카톡/문자가와서 계속 전화기랑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맆트가 오고 옆에 왠 훈남 청년이 서있고, 그 옆에 어르신이 탑승, 그 옆에 아저씨 탑승
제가 고글을 헬멧위로 까고 두리번 거리다가 다시 카톡을 보는 순간.
어르신이 뭔가 말을 걸려다가 흠칫. 제 눈은 휴대폰으로..
어르신은 곧, 옆에 앉은 훈남 청년에게, 항상 여기서 탔었냐고, 여기 보드장 어떠냐고.
훈남 청년은 여기 첨왔다고..
어르신이 뭐 불편한것 없냐고 하니, 훈남 청년이 코인 교환기 얘기 하는듯 하더군요 (자세힌 못들었습니다. 카톡하느라. -_-)
아무튼 맆트에서 내리면서 뒤를 돌아 보니,
어르신께서 어르신 옆에 타고 있던 누군가에게 김?진? 팀장. 아까 얘기 들었지? 블라블라~
전 스케이팅으로 점점 멀어져서~ ㅎㅎ
지금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진짜 서브원 사장님이셨네요. ㅋㄷ
욕 많이 먹는것 같던데 곤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