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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8 번 ? 정도씩 한 3년 탄거 같은데요.. 올해 4년째..
(다만 처음 타보는 친구들과 자주 가는 바람에 실력도 없음서 맨날 초(초중)급에서 친구들 알려주기만 하고
저 타보고 싶은대로 탄 횟수가 적네요.. 강습 받고 싶음 ㅠㅠ )
가진 건 싸구려 장갑과 인터넷서 산 싸구려 엉/무릎 보호대, 시장에서 산 비니, 렌탈샵에서 산 목토시가 전부 였습니다..
스키장에서 곁 눈질로 본 거 가지고 따라 타보다 맨날 넘어지고 있지만,,,
'그래 이 건 장비 탓이야 렌탈 장비가 구린거야' 라고 혼자 최면 걸면서 올해 드디어 장비를 샀어요.
할부면 못 할게 없다 마음가짐으로다가 커스텀x , 말라, mc
바인딩은 뭐 살까 하다 샵 직원분이 추천해줬어요.. 데크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이건 어떠냐 할 때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선택 지 중에 하나긴 했지만..
사고 나니 돈이 다 떨어져, 헬멧과 고글과 보드복을 못 사고 있는 지경이긴 한데..
어서 스키장 가고 싶어지네요. 오늘 저녁에 갑니다~
렌탈샵에서 가장 저렴한 보드복 빌려입고 또 신나게 넘어지다 보면 적응이 되겠죠,,?
원래 실력이 없지만서도, 그래도 같은 장비로 계속 타다 보면 지금 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다가
쭉 타볼랍니다.
어서 저녁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