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심백 타고 오늘 낮 2시까지 잔 뒤에 6시 반부터 야간 땡보딩 시작했습니다
땡보딩 시작하고 오렌지 그린 블루 아베크 챌린지 순으로 한번씩 탄 후에 챌린지 뺑뺑이 돌다가 블루 그린 순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땡보딩때는 전 슬로프가 괜찮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 좋아지기 시작하더군요..
9시가 지나가자 블루보다 챌린지가 나아지기시작했습니다..
챌린지도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지만 감자는 없어서 라이딩 하기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블루는 그린보다 안 좋더군요.. 모글 무지하게 많고요.. 나름의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최근 기상상태에서는 예상 이상으로 좋은 상태였습니다..만.
내일부터 날씨가 받쳐주는 동시에 제설이 되지 않으면 안될만큼 슬로프 여력이 떨어진 상태이긴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은 지나야 주간에도 영하가 될 것 같아서 당분간은 점점 더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양지 관리 힘쓰는건 확실힌 것 같습니다..
계속 기대이상이에요.. 제가 기대를 너무 조금해서 그럴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