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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낙엽으로 세번째 시즌 맞이하게 되었어요 ㅠㅠ
꼴랑 한달타면서 여름에 부츠 마련하고, 부츠바꾸니 바인딩 사이즈 안맞아서 하나 지르고
단골집가서 친한 직원한테 뽐뿌질 당해서 고글도 질렀더니....
한겨울에 해외출장 가라네요 ㅠㅠ
시한부 시즌 시즌아웃 기념으로 부츠하나 더 지를까 생각중 입니다.
남는 장비 다 팔아제꼈더니 꼴랑 부츠값 나오네요ㅠㅠ
D -10
다행히 데크는 지름신이 안오네요...
낙엽한테는 너무 과분한 데크에 또 다른 판떼기까지 두장이라....ㅋㅋ
그보단 마눌님의 협박?이.....
"지기뿔라! 뿌라질때 까지 타라!"
어쩌겠어요 열심히 비상금 모아야지...
뭐 다들 데크 한 세장씩은 갖고 있지 않나요?
이제 강촌에서 혼자타긴 지겨워졌어요...
다음시즌 강촌 심야 시즌권 하고 다른곳 알아보는데
휘팍 vs 비팍이 제 머리속에서 배틀을 벌어고 있습니다!
어차피 밤에 타는 뱀파이어 보더라...
밤샘타고 동네와서 주차하고 선지해장국에 쇠주 한잔 마시는거 보면 뱀파이어 보더 맞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스타고 스키장 간적이 없군요....음...
기름값이면.... ㅠㅠ
집도 모든 스키장 버스가 온다는 잠실쪽인데 데크들고 반성해야 하나....
이번시즌 건진것들....
발에 맞는 부츠^^
급사면 공포 쪼매 극복
안경착용 고글 김서림 극복
장비에 관한 기준이 바뀜
(비싼 장비가 좋은게 아니라 내몸에 맞는 장비가 좋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