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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스키 국제대회에서는 경기 슬로프에 일부러 물을 뿌려 얼린 채로 경기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소치 앞두고 여러 선수들 인터뷰에서 본 내용인데
생각해보니, 제 아무리 잘 관리한다고 해도 슬로프란 게 서너 번 내려오면 망가지기 시작하는데
0.1초 단위로 승부를 겨루는 세계에서 그냥 슬로프를 적당하 관리할 것 같진 않더군요.
그런데 설마 그냥 물을 뿌려서 일부러 얼리는 식으로 형평성을 맞출 줄이야.....
심지어 국내 선수들은 국내에 빙판으로 얼려서 할 슬로프가 없어서 고민이라니...
과연 프로, 그것도 최고수준인 올림픽의 경지는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