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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지 야간 들어갔다가 마나님 컨디션이 안 좋으셔서 일찍 나왔는데요..
원래 야간 들어가면 허벅지가 터질때까지 빡세게 타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바로 뻗는데..
어제는 너무 멀쩡한 상태로 들어와서 잠이 오지 않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 자켓을 봐 버렸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엉엉....
벌써 보드복이 686 레이팅 10짜리 패딩 하나, 브루기 헤비 인슐레이션 패딩 하나, 할티 하드쉘 하나, 미디엄 인슐레이션 버즈런 자켓 하나, 롬프 기모 자켓 하나.. 이렇게 상의만 5벌이에요.. 하의도 똑같이 5벌..
근데 진짜 입는 것 밖에 안 입어요.. 까만색 할티 하드쉘이랑 까만색 퀵실버 바지.. 아예 한번도 안 입은것도 있어요..
근데 이 자켓이 너무 이뻐서..ㅠㅠ..
마나님께 이야기 했더니 너그럽게 "돈도 열심히 버는데 그정도는 사도 돼" 라고 하는데.. 제가 고민이 되네요..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옷많으시면 참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