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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
오늘점심으로 셀프한우가서 육회비빔밥 와구와구 흡입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대부분이 중국인들이었고..점심부터 한우굽고 맥주 마시더군요..
슬롭에도 한국인보다 중국인이 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오후2시경 정상바람 거의 잠잠했습니다~
풍속보니 1.1m/s에 기온이 -10도네요..
바람은..완전약.
하지만 추웠어요..
예상대로 렌보파라 설질굿!
쏴라있네~ㅜㅜ
오후는 렌보파라.골드로 가서 환타스틱.골드파라.뉴레드 핑크 탔습니다.
골드 대기줄 제로.
레드에서 골드로 넘어가는 브릿지 슬롭은 전부 그늘지고..자잘한 감자 많았습니다.
뉴골드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지만 정설중입니다.
골드환타는 어제와 비슷한 설질로 하단에 아이스제외하고 양호했습니다.
밸리는..립트에서 보니..중단부도 아이스가 너무 드러났습니다.설탕 흩날리네요..
아예 안갔습니다..ㄷㄷ
게다가..무릎 허리세우고 후경으로 쏘는분?이 무섭더라고요..유령덱만큼이나..ㄷㄷ
의외로 골드파라다아스가..어제보다 더 양호한 상태라 깜짝 놀랬네요.
상단에 약간의 아이스는 그대로였으나..골드밸리에 비하면 완전 좋았네요~~^^
뉴레드 아이스 많고 여전히 절반은 모글 코스입니다.
레드립트 타보니..레드 상단 모글 미션..장난아니네요..ㅜㅜㄷㄷ 허접한 저는ㅋㅋㅋ뉴레드 아이스로~~
오늘 레인보우파라다이스.골드파라다이스가...저에게 정말 파라다이스였네요.^^
그린도 좋았습니다.
3시30분까지도 -3도였는데..해가지니..점점춥습니다.
오늘밤과 낼아침도 강추위 예상되고요..4시40분에 베이스-4도였네요.
수요일부터 풀린다니 참고해서 출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낼도 오늘만 같기를 바라며~~^^너굴너굴~이었습니다~~
*기타
그린 뺑뺑이 돌다가..우연히 저와 둘이타서 말걸어주신 스키어분께..감사를..ㅋ
입안에 곰팡이 피는줄ㅋㅋㅋ
캐나다에서 온 브라이언 이라고 허네요 ㅋㅋ
잠시 즐거윘습니다~헝글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요즘..외쿡인분들이..자주 말걸어주시네요..저..헬멧도 쓰고 고글도 쓰는데 말이죠..;;)
아고 .덜님께서 자꾸 이러시믄 낮뜨겁다죠?ㅋㅋ
여태 제가 눈팅한 빚갚는다 생각하심이^^;;
예전에는 경조사도 많고 선도 많이 보시더니..요즘은 소식 없으신가봅니다..
경조사와..선만 있어도^^;;부러움이 줄텐데요..;;;
지시면 아니되와요~~~~
몇년전..진짜 아팠던 날에..병원가려고 휴가냈는데..
헝글에서..카풀구해서 아픈몸으로 용평으로 쨌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무슨 부귀영화를..누리겠다고...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거 하고 살겠다는데..'
라는 생각으로 탔던때가..어제같네요.
덜님은 모르시겠지만 .
덜님후기에 눈팅마니하고 도움많이 받던 1인입니다..^^
너굴너굴~'
감사합니다~
덜님 후기 도움도 많이 받고 그밖에 보드장소식에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신세를 많이 졌다죠...
제가 할 수 있는게 그나마 후기 몇자네요ㅡ
그래도 필요한 분들께 도움된다면..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저 역시 후기를 남기기 이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보드장 소식 하나하나 읽고 또 읽고 했던 사람인지라..
보드장소식 게시판을 보는 헝글님들의 마음을 십분이해합니다~~
요즘엔 보드장소식을 남기시는 분들이 특파원이 되서 안타깝지만요..^^;;;;
글재주도 없고 잡설도 길고.핸드폰 후기라..오타도 많은 후기입니다..
헝글님들이 개떡같은글을 찰떡같이 읽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굴너굴~
그리고?
후기가..도움된거랑..집에가서 쏘주드시는거랑? 무슨관련이 있나용?
ㅋㅋㅋㅋ그냥 오늘은 쏘주땡기는 날이신가봐요;;오늘 월요일인디..
(월요일부터 술마시면 일주일 내내 술마실 건수가 생긴다는 속설이...;;;)
ㅋㅋ 덜님이랑 너굴님 후기로 수당 받으셔야 할 듯 해요
셀프 한우는 어디있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