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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좀 들렸다 가느라 12시 조금넘어서 파크에 도착해서 바로 하이컵해서 3시30분까지 탄후 뉴올 슬롭 2번타고 접었습니다.

설질 : 오후 3시넘어서 2번탄게 다긴 하지만 2번 타며 느낀점은 뉴오렌지 기준 잔모글이 전보다는 확실히 조금은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전에는 잔모글이 수도 없이 있었다면 오늘은 날도 춥고해서인지 어느정도 잔모글이 보이긴 했지만 확실히 압설이 잘된 느낌이었습니다.

라이딩 하기에 무리없는 모글수준이었구요. 트릭하며 놀기에도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대기시간 : 사진처럼 꽤있을때는 대기줄 있었구요~ 없을때는 바로 들어가는 정도 였네요

뉴오렌지 웨이브 : 웨이브도 질서가 잘지켜지고있었네요. 패트롤 입구쪽에 대기하고있었구요.

초등학생 강습생들이 많아서 조금은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웨이브 간격이 1번2번3번 까지는 너무 가깝다는 느낌이 들긴하더군요.

여유가 된다면 웨이브 간격을 1미터 정도씩이라도 늘려주면 참좋을듯 합니다.

온도 : 전광판 온도상 영하 -1도에서 0도 사이였습니다 (바람은 적당히 불었구요. 해가 있을때는 하이컵해서 그런지 후드한장 입고도 땀이 났구요. 그늘지고 리프트 타니 쌀쌀했네요^^)

임시파크 :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오늘 야간까지만 임시파크 운영하고 새벽에 메인파크 리뉴얼 들어가서 내일 주간까지 파크 클로즈 되는듯 했습니다. 내일 야간이면 지산메인파크가 오픈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설질도 좋고 랜딩존도 푹신하니 좋았고 립도 얼은곳 없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이컵 하다보니 뽀드득 소리가 아주 좋더군요.

메인킥은 하단쪽에 생긴다는거 같은데요. 정확한 사항은 아니고요~

정확한건 지산 RCS 파크팀 분들이 아시겠지요~

파크팀 분들과 제설팀 분들이 새벽에 경기권 최고의 파크로 잘 만들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메인파크 만드려고 쌓아둔양이 꽤마니됩니다~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