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는 달달한 와인이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드라이한 와인이 좋네요.
지난번에 갔을땐 더 블랙 쉬라즈, 1865사서 먹어봤는데요
아...맥주만 먹던 입맛이라 어째 촌스럽게 와인도 한병까면 혼자 홀짝홀짝 거의 2/3병을 마시네요
1865는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ㅜㅜ
가격대비 맛도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되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
저도 칠레산 추천이요
에라쭈리즈 메를로. 가격 안비쌀거에요
몬테스 알파 쉬라 , 쉬라가 입맛에 맞으셨다고 하니까
몬테스 알파 카르벳 쇼비뇽
이건 가격 대가 조금 있구요 1865랑 비슷할겁니다..
칠레산 바디감이 풍부해서 입맛에 맞으실 겁니다..
칠레산에 카르벳쇼비뇽 이나 쉬라 품종을 가격에 맞추어서 사시는 방법이 가장 무난하실거 같은데요..
아니면 가성비로는 엘로우 테일 카르벳 쇼비뇽이 최고지요... 1만조금 넣은데.. 맛도 무난하고 바디감도 있고..
저는 집에서 그냥 먹는 넘으로는 이걸로 먹고..
친구들하고 먹는다 던지 마음먹고 마실때는 몬테스 알파나, 1865같은 가격이 조금있는 쪽으로 가는 방법을 쓰는데..
와인 이거 돈만이 들어요..... 맥주는 6개 한팩에 7천원인데.. 와인은 한병에 싼개 1만원넘으니까...
퇴근 하고 한병 까고 즐기다 자면........맥주 10캔 먹은 꺼랑 같습니다...... 맥주에서 -> 수입 맥주 -> 와인 -> 다시 맥주로 돌아온 일인이....
저도 입맛은 뭐 그닥 예민하지 않은데요
무통까데 좋더군요. 모통로쉴드의 서브격이죠.
아주 드라이한 것은 역시 시라 계열
그리고 가끔은 이탈리아 와인 끼안티클라시코 같은 것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