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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다하다 이런경우 처음이네요


제가 판매자입장인데요 물건을 올렸습니다

전 빨리 팔아버리자 하는 맘으로 늘 가격을 차카게 올립니다

그래서 싸게 올렸더니 바로 저나가 오고 바로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제 동생이 장비가 없다하여 쓴다고 해서 구입자분께 정중히 사과를 하고 못팔게 되었으니 계좌번호를 주시면 바로 송금해준다고 했더니

자기는 이미 입금하고 했으니 자기 물건이라면서 물건이나 보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이다 허허


저도 한두번 정중히 사과를 했는데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물건은 당연 안팔고 입금해줄테니 돈 받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문자 보내놨습니다 


일반 기업이나 사이트에서도 고객이 입금을 했다가도 품절이되면 환불해주고 그러는데 중고거래에서 이런경우가 생기니 황당합니다


중고거래는 개인간 거래이기때문에 상거래법 및 소비자법이 적용되지 않는데 몰 알고 그러는건지 참 답답하더이다^^


모 물건을 보내지 않았으니 입금 받고 싶으면 연락오겠지만 ㅋㅋ

엮인글 :

전진낙옆

2014.01.15 23:30:01
*.182.77.209

판매자입장에서 봤을땐 맞는말이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는 제3자가 가격을 더쌔게불러 캔슬시키는걸로

봤을수도 있을꺼 같내요.

아무래도 이건 판매자분의 일방적인 캔슬이다보니까 좋게좋게 이야기로 풀어나가는게 좋을꺼 같아요.

내가 갑이고 너가 을이다식의 거래는 서로에게 득이 될께 없을꺼 같아요.

ㅁㅁㅁㅁ

2014.01.15 23:30:58
*.55.80.140

구매자분은 헬지패숀 느낌이었을듯 싶습니다. 온라인 판매라면 품절이 이해가 되지만, 싸게 사서 기분 업되고 입금까지 시켰는데 갑자기 판매자분이 안판다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아.. 이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더 비싸게 팔려고하나?" 세상은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니까요.

구매자가 저렇게 나온다고 하셔서 너무 맘상해하지마시고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저쪽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조금은 그럴듯 싶습니다.

2014.01.15 23:35:49
*.141.39.90

걍 기다리다 지치면 계좌번호 주겠죠 뭐...
경찰서 가겠네 어쩌네 하면 그러라고 하시구요...ㅎㅎ

판매자도 잘못

2014.01.15 23:53:19
*.112.11.254

판매자 분도 황당하시겠지만, 구매자분이 더 황당하고 짜증날거 같애요. 윗분들말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구요.

구매자분이 이상하다고 몰아가시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당. 판매자분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포랄

2014.01.16 00:03:58
*.15.242.119

전화내용에따라 잘잘못이가려지겠군요

mamarazzi

2014.01.16 00:21:45
*.40.134.87

이건 판매자의 행동이 좋지 못한듯..

개스피드

2014.01.16 00:27:23
*.33.186.93

제가 구매자 입장이라도 그러겠습니다

판매자행동이 잘못된듯 하네요

조휴일

2014.01.16 00:29:19
*.144.64.159

이건 판매자가 이상한듯 물건보내주고 그돈으로 동생장비 맞춰주세요

댕댕브라더스

2014.01.16 00:34:38
*.96.118.199

입금을 받기전이라면 모를까 입금을 받으셨으면 물건을 보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안쓰는 장비들 거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일딴 입금 받았으면 그 순간부터는

제 물건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소고기범벅

2014.01.16 00:36:28
*.144.91.64

판매자 나뻐요~

또또토토

2014.01.16 01:03:34
*.59.29.243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쿨매로 나운 물건을 잽싸게 연락해서 거래 성사 했을때 구매자의 기분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개죽이잇힝

2014.01.16 01:09:49
*.218.7.49

역지사지일꺼 같네요...

..

2014.01.16 01:19:04
*.214.191.195

이건 판매자가 약속을 어긴것입니다.

황당해도 구매자가 더 황당해야 합니다.
게다가 마지막 발언은 싸가지까지 없네요.

*)`)))++{~붕어발통

2014.01.16 01:19:40
*.226.165.234

입금이 완료된상태에서 본인사유로 취소 하는건 판매자분이 잘 못 한겁니다.

아지연탄

2014.01.16 01:31:50
*.99.98.187

판매한 금액으로 다른중고를 동생분에게 사주시던지 그돈을 동생분에게주고 나머지 부족한건 보태어 사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구매자분은 본인이 원한 물건에 좋은가격으로 구매했다고 입금까지하고 물건 오기만을 손꼽이 기다리는데....

돌둘

2014.01.16 01:34:56
*.210.49.189

이건 당연히 구매자가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팔렸으면 그냥 넘기셔야지.....이런글 올리는것 자체가 보기 안 좋네요.

얼러려

2014.01.16 01:45:59
*.229.8.196

별로 잘하신거 없는듯한데...
무슨 얘기를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신건지...

세르히오아궤로

2014.01.16 01:52:52
*.93.140.227

난 이런 판매자 안만났으면...

소맥제조

2014.01.16 01:55:53
*.193.118.236

법의 테두리에 없다고하서 막하시면 되나요?
분명 개인간의 거래는 상업이 아니지만 서로를 믿고 거래하는건데 본인입장만 생각하시는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말과 글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쓸데없는 웃는 이모티콘.. 정말 싫네요 게임하는것도 아니고;;

글삭제하면포인트날아가니까비로거

2014.01.16 02:06:39
*.138.56.118

글쓴님이 말씀하신 상거래법 및 소비자법 이전에 상도덕이라는게 있는거에요.

님 참 별로에요 그리고 ㅋ 붙여야지..ㅋ

검은눈사람

2014.01.16 02:32:23
*.36.147.33

먼 일반 기업이랑 비교를해. 판매를 저따구로 하는데 속천불 안나는 구매자가 어딧노... 멀잘했다고 이런글을 썻는지...ㅉㅉㅉ
구매자분 똥 밝으셨네...

ㅎㅎ

2014.01.16 02:45:09
*.62.202.47

장사꾼보다 더하네 ㅋㅋㅋㅋ 쇼핑몰 알고리즘상 어쩔수 없지만 ㅋㅋㅋ 쇼핑몰 전화하고 주문하면 약속은 지킵니다 ㅋㅋㅋ

워니1,2호아빠

2014.01.16 06:54:06
*.149.100.232

입금을 받지 마셨어야죠
구매자 입장에선 빡치죠
댓글들 잘 읽어보세요

천어

2014.01.16 07:35:51
*.62.172.109

입금을 안했다면 모를까
입금 받았으니 판매자 잘못 같네요
이상한 판매자 만난 구매자가 불쌍하네요
이런 글은 구매자가 억울하다고 올려야 되는거 같은데요

송이슬

2014.01.16 07:44:52
*.206.141.171

입금을 받은후면 잘못된것같아요.
구매자분이 화나는거에 공감해요 ㅜㅜ 잘풀어가시길요..

땡칠님

2014.01.16 08:02:17
*.62.202.88

에초에 빨리 거래를 파토내셨어야지 잘못했네요

35년째낙엽

2014.01.16 08:06:38
*.7.48.55

민법 및 형법이 적용되는지는 모르시나보네요
상대방 동의없이는 취소가 안됩니다
법정이자 물 수도 있으니 빨리 물건보내세요
형법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사안에따라

35년째낙엽

2014.01.16 08:08:02
*.7.48.55

글쓴분은 뭘알고 ㅋㅋ 거리시는지

오른손은거들뿐

2014.01.16 08:10:47
*.7.29.189

글 내용만 봐서는 판매자분이 욕먹을 상황인데..

지난날

2014.01.16 08:21:36
*.36.185.3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보시길...
원하던 물건 좋은가격에 구하고 입금까지 다 한상태에서 기다리는 그 설레임이란...
사는 입장에서 생각하신다면 저같으면 좀 마니 화가 났을거같네요..
거래후 정중한 사과 안들립니다;; 이해도 안돼구요;;
동생분이 쓴다고 하셨다면 장터에 올리질 마셨어야지 거래후 글쓴분의 액션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저두...
그럼 좋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인격장애보더

2014.01.16 08:28:01
*.217.61.92

글쓴분 엄청 까이네요 저도 전에 글한번 잘못올렸다가 탈탈 털린뒤로 인격장애보더가 되었죠....휴

우성(愚晟)

2014.01.16 08:38:05
*.214.240.77

정중히 사과했음에도 못되게(?) 구는 구매자가 미워보이는거 당연하겠네요..하지만 구매자와 먼저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 졌으니 판매한 물건을 주시는게 의로운 판매자님이 보여주셔야 할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 구매자가 이해해 주시면 좋은데 안해주시니 속상하겠네요

안도

2014.01.16 09:03:08
*.139.211.77

뭐 좋은소리 들으려고 이런 글 올리신건지? 댓글들 읽어보시고 개념 좀 챙기시길 바랍니다

미친소닉

2014.01.16 09:17:47
*.190.208.130

내가 구매자였다면.... 쿨거래하기로 하고 입금까지 하고 기분좋았는데.....
솔직히 기분 상하긴 하겠네요;;

로저후에르타

2014.01.16 09:45:26
*.215.15.148

역광광 ㅋ

앵초꿀

2014.01.16 11:20:09
*.200.181.127

이건 글쓰신분이 잘못하신듯....계약을 합의하고 돈까지 입금했다면 이건 물건을 보내줘야 하는겁니다. 님께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맥일로리

2014.01.16 11:42:08
*.53.202.209

모든이가 말씀 하시듯 중고집과 새집계약과 중고차 계약과 새차계약은 엄연히 다릅니다. .모든물건이 새것과 중고가 다르듯이요.

중고는 돈이 들어갔으면 이미 그건 돈을입금하신분에 물건입니다. . 그이후로부터 모든법적파손도난은 구매자에게 돌아갑니다.

서로간에 합의가 안될것같은데 물건보내주셔야할거같습니다

imondi

2014.01.16 13:53:53
*.160.51.174

5~10% 정도 위약금 주셔야될듯~

요리용쓰^^~

2014.01.16 14:33:08
*.97.184.175

글쓴이의 태도가 안좋아보이네요..."돈받고 싶으면 연락하라.."이멘트 거슬리네요...
이런 중고거래에서도 갑을관계가 존재하다니...정중한사과 한두번했다고 할일다한듯
말씀하시는것도 참 그러네요....

은하숯찰칵

2014.01.16 17:24:48
*.105.0.253

제가 봐도 이건 판매자 잘못같은데요...

MC하쿠

2014.01.17 00:31:31
*.223.29.239

ㅋㅋ??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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