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멋지게 슬로프를 활강하더니 ...
쿠당탕 ....
초보인듯 합니다.
슬롭에서 못일어 나시고 한참 끙끙 대시길래 ...
가서 손 내밀어주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양쪽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고 번쩍 들어서
일으켜 세워주고 ...
굴러다니는 폴대 두개도 손에 꼬옥 쥐어 주고 웃어 줬습니다.
그러자
" 90도로 인사하면서 ... 고맙습니다. 아저씨 .................... "
결론 : 5 ~ 6살도 여성스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