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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신분들 너무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글 살면서 처음 써보는데 너무나도 힘이 됐습니다 ㅎㅎ
집사람도 진통이 극에 달하기 전까진 리플달린거 한번씩 보여줬는데
미소도 짓고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제 양수터진 어제 새벽부터 치면 거진 20시간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된지 12시간만인 조금전 새벽 12시35분에 건강하게 울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집사람은 지쳐서 지금 잠들었고요.
저는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ㅎㅎ
다시한번 응원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복 받으실거에요^^
Ps. 울 공주님이 엄마를 안닮고 저를 완전 빼다박아서 걱정이 몰려오네요 ㅠ
제 딸도 처음에는 효도르가 나온줄 알았어요.
지금은 그래도 봐줄만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