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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반어스 진 라이더 Mr. Cool 입니다.
처음으로 장비 사용하기를 쓰네요..
국내에 어느덧 일본덱이 판치는 슬로프가 되어 충돌사고가 무서울 정도가 되었죠?
갑자기 왜이렇게 일본덱 유저가 많아졌는지는 뭐 말안해도 성능이 좋아서겠다 라고 생각할수있겠습니다.
첫번째로 Moss 사에서 나온 ToTo(153.5)를 리뷰하겠습니다.
코어는 풀 우드코어 나무로 되어있고 트윈데크(노즈, 테일이 같은)입니다.
굉장히 다루기 편한 데크였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셋팅을 하는 방법에 따라 디렉으로도 된다고 한다네요.
일단 타본 소감은 급경사에서도 강한 엣지그립감과 (물론 떨림은 있습니다.) 통통 튕겨주는 리바운딩이 아주 쫄깃합니다.
넣어주는만큼 튕겨주는 재미가 있는 데크이죠.
트윈데크이기에 슬라이딩턴이나 스위치라이딩에도 거부감이 별로 없었습니다.
MK2 모델의 경우 베이스를 조금더 딱딱한걸로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지빙하시는 분들을 위한 고려라고 하네요.
물론 그래픽 때문에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단점으로는 급경사에서 카빙을 하시는분들은 이데크로 라이딩하시다가 강한반발력으로 인해서 위험한 경우의 수가 있을수도 있다는 거겠네요.
Tip. 라이딩에 비중이 더 많이 두신다면은 길이를 조금 더 긴걸로 타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다음으로는 BC Stream 사의 R-2(154) 모델입니다. 일명 라마덱으로 유명한 녀석이죠?
일단 해머헤드 데크입니다.(새미해머헤드)
마찬가지로 코어는 전부 우드코어로 되어있고 바닥은 신터드입니다.
해머헤드라 그런지 엣지걸리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바로 걸리자마자 들어가는버리느낌?
보통 해머헤드데크라 하면은 딱딱하고 티타날들어가서 안정감이 넘치는? 그런 데크가 많지만... 이녀석은 순수 우드로 만들어져서
조작성에도 큰 비중을 둔녀석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노즈, 테일이 말랑하고 허리에 힘을 많이주었다고 하더군요.
급사 카빙하다가 한번은 아차! 싶었을때 리커버리능력도 아주 뛰어났습니다.
간단한 트릭들을 하기에도 편했고 해머데크에 대한 적응만 된다면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기에 좋은 데크였습니다.
단점. 초반 적응시에 역엣지, 턴진입에 주의하세요.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외덱? ....왜덱 아닌가요(왜놈 데크)...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왜놈들 덱은 잘만드나 보네요....BC나 그레이 하나 쯤은 타보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