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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용평은 괜찮을거야...
-2도~2도 온도 분포면 약속의 땅 용평이니...
출발.
(지난주 입문한 같은부서 대리녀석과 함께...)
수원에서 출발
원주를 지나며... 비네... 온도는 2도를 보이고 있고
둔내를 지나며
웰팍이 비 맞으면 휘팍은 둔내터널의 전설로 눈맞고 용평은 분명 눈이 오고 있을거야...라고 믿으며
둔내터널을 지나며...
헉...
둔내터널의 전설... 이 안 통한다...
허나
스프링시즌 횡계의 '아직 여긴 겨울이야...'를 기억하기에
횡계는 다른 나라야... 가보자
횡계도착전 언덕을 오르며
'윽!.... 비다'
이번에는 둔내터널의 전설도
약속의 땅 용평도 없었네요.
함께간 대리와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는
가자 집으로.
아니지 비 그쳤다면 곤지암이라도...
영동에서 중부고속도로로 갈아타자
떨어지는 빗방울... 으...
오늘은 정말 아닌가보다...
어느새 늦은 오후가 되어 버렸네요.
왜 주말에 비!!!!! 가 오는거시냐?
아직 한 겨울이란 말이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