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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1월 26일 출격
주간- 전날 비온탓인지 슬러쉬 기온은 영상기온 (안좋은 환경속에서 빅에어 경기 오픈)
야간- 2노무 관리자들이 보드나 스키를 타지 말라는건지 있는데로 눈을 뿌리기 시작함 간혹 설질이 그나마 괜찮은
곳은 있었지만 집중적으로 눈을 뿌린곳 지나가면 고글에 아이스가 철썩~!
그래도 주간보다는 야간이 조금 아주 조금 괜찮았음..(일행 중에 여자가 합류해서? 주간보다 야간이~~~ ㅋㅋㅋ)
1월 27일 12시 출격 (늦잠-숙박업소 사장님 방빼~!)
주간-눈만 비비고 세수도 안하고 슬로프에 오르자마자 이게 왠걸 간혹 돌덩이 들이 듬성등섬(아이스)
라이딩을 하라는건지 트릭을 하라는건지 낙옆도 돌덩이 만나면 어~!~~@!!@#!$
어찌나 저찌나 리프트 타려고 대기중에 바닥을 보면 포토쥬스&오렌지 쥬스를 뿌리고 빨대 꼽고 마시고 싶은
충동이 일어남 (국민학교 문방구에 파는 그 맛 ~ 그 슬러쉬 아~ 참 초등학교)
야간-카페테리아에서 의자 4개 붙이고 잘정도로 사람이 없었음. 휘~~~ 18시30 되어도 슬로프에 한두명 정도 ...
그나마 정성 좀 했나 싶어 화장실 물버리고 슬로프에 올랐지만 ~ 그럼 그렇지 눈에 보이는곳만 정설했군.
루키(상단-개판, 중간-그럭저럭, 하단-괜츈)
커넥션 걍 보통 쌍쌍(그냥 다 개판 여기선 숀화이트가와도 데니카스가 와도 넘어짐)
실크로드 하단 (그나마 다른곳 보다 괜찮았음 그래도 설질은 김연아가 좋아하는 아이쓰~!~!
주구장창 21:20경까지 실크로드만 탔음. 그나마 다른곳보다 좋았던것도 있었지만 리프트관리 알바생이
이뻣음.ㅋㅋ 참고로 전 아들 5살 유부남입니다. 슬픈 현실 ...ㅠ.ㅠ )
1박 2일 무주리조트 만선과 설천을 오고가며 느낀점은 아~ 짜증나 요정도.~!
앞으로 설지나고 또 와야하는데 가족여행겸 설날때?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네요.....
이렇게 되면 이제 무주리조트 눈은 온데간데 없고 슬러쉬나 설탕 뿐이 될까요?
갑자기 보드잘 소식을 쓰면서 암울한 이유는 이제 시즌 막빠지에 들어섰다는 이유 올해 11월까지 언제 기다리단 말인가..
앞으로 남은 시즌 안보들 하시고 선진국다운 스키장을 만듭시다~ 무주 관계자 여러분들 ps.(돈 좀 쓰세요~ 부영회장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무주 홈피 들어가보니 .. 무주 ... 고객감동 경영대상 먹었다는 현실 .. ;;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_-;;
저도 토욜에 비 소식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요일 새벽에 들어갔다가 정말 내가 왜 들어 왔을까 통곡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10시경 부터 제설을 하더군요. 눈에 보여주기식? 이란 생각뿐이 안들더군요. 만약 슬롭상태를 인지하고 복구할려고 했었으면 토요일 저녁 부터 일요일 새벽에 해 놨을것인데,....
정말 보여주기 식이였던것 같아요.. 그나마 밑 동네라 참고 다녀야 하지만 이건 ..ㅈㅈ 그리고 제설도 잠깐 하는듯하여 바로 오전만 타고 내려왔는데 느낌점은 눈 오기 전에는 무주는 절대 복구 못한다란 것입니다. 아니 안한다가 맞을듯.. 시즌권을 끊고도 가끔가는 유저로써 정말 후회스럽네요.
내일 들어갈까 고민중인데 고민더 깊어졌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