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글 수 221,311
지난 여름 이월데크 저렴하게 구입해볼까 싶어 학동투어에 나섬...
샵직원 : 타던 데크가 뭐에요?
비닐 : 0708 PNB1 이요
샵직원 : 오래 타셨네... 근데 그건 어디 데크에요?
비닐 : 사피언트요
샵직원 : 풉~... 어쩌다 그런 짝퉁데크를 샀어요?
비닐 : 짝퉁 아닌데...
샵직원 : 사피언트 중국산 짝퉁들 만들어 파는데 잖아요...ㅋㅋㅋㅋ
비닐 : 그래도 살때는 버튼 커스텀X랑 고민하다 비싸게 샀었는데...
중국산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제조품인데...
샵직원 : 어디서 사셨는지 제대로 당하셨던거네~
그런 데크는 렌탈로나 쓰는거지 돈주고 사는거 아니에요...
그런거 잘못타다 쪼개져서 사고나요...ㅋㅋㅋㅋ
이것저것 보는척하다 빈정상해 그냥 나왔어요...;;;
다른샵에서 하이라이프UL 40 에 구입후
PNB1은 영구소장중....
pnb1을 무시하다니........ㄷㄷㄷ
꼬꼬댉
- 추천
- 1
- 비추천
- 0
xx샾의 한직원...그는 꼭 갖구싶었던 보드가 생겻다
자신이 일하는 샾에 딱한장남은 데크....바로그것이었다
사이즈도 본인이 원하던 사이즈였고 무엇보다 직원이기때문에... 나름 저렴히 구매할수가있었기에
타이밍만 기다리고있던찰나....한손님이 방문해 자신이 눈독들였던 그데크를 만지작거리는게 아니겠는가??
'쫓아내야한다 무조건 쫓아내야한다 절대 손님이 이데크를 구입하게해서는안된다 이건내꺼라규!!!!'
샵직원의 머리굴리는 소리는 저멀리 휘팍디지에서 유명라이더 리키님이 슬라이딩턴을하는소리..그것보다
더 크게 머리속에 울리고있었다
샵직원 : 타던 데크가 뭐에요?
손님 : 0708 PNB1 이요
ㅇㅋ 걸려들었어!!!!! pnb 그런 명기를 타던사람이 내가 찜해놓은 데크까지가져갈라규??
이런욕심쟁이!!!!
샵직원 : 오래 타셨네... 근데 그건 어디 데크에요?
손님 : 사피언트요
샵직원 : 풉~... 어쩌다 그런 짝퉁데크를 샀어요?
손님 : 짝퉁 아닌데...
샵직원 : 사피언트 중국산 짝퉁들 만들어 파는데 잖아요...ㅋㅋㅋㅋ
손님 : 그래도 살때는 버튼 커스텀X랑 고민하다 비싸게 샀었는데...
중국산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제조품인데...
샵직원 : 어디서 사셨는지 제대로 당하셨던거네~
그런 데크는 렌탈로나 쓰는거지 돈주고 사는거 아니에요...
그런거 잘못타다 쪼개져서 사고나요...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직원의 바램대로
손님은 빈정상해 샾을 빠져나갔따...
후훗 나의승리!!!!!! 손님을 쫓아내고 그는 기쁨에 가득차있었다
원하던 데크를 저렴히 직원가에 소장할수있게되었다
마침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이면 데크를 구입할수있따는 사실에 너무나 기뻣다
다음날 기분좋케 출근한 그는 제일먼저 자신이 찜해놓은 데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헉!!!! 데크가 없다 사라져버린것이었따!!
다급해진 그는 실장님을 찾았다
직원:실장님 XX데크 안보이는데 어떻케된거죠??
실장님:아~~ 그거 친구와서 맘에든다길래 싸게줘버렸어~~~
직원:아네..저 잠시만 담배한대피고올께요..
그어느때보다 쓰디쓴 목넘김이었다 담배연기가 이렇케 독했던가....
때마침 내린 소나기때문인지 그어느때보다 을씨년스럽게 느껴지졌던 2013년 여름 어느날이었다
자신이 일하는 샾에 딱한장남은 데크....바로그것이었다
사이즈도 본인이 원하던 사이즈였고 무엇보다 직원이기때문에... 나름 저렴히 구매할수가있었기에
타이밍만 기다리고있던찰나....한손님이 방문해 자신이 눈독들였던 그데크를 만지작거리는게 아니겠는가??
'쫓아내야한다 무조건 쫓아내야한다 절대 손님이 이데크를 구입하게해서는안된다 이건내꺼라규!!!!'
샵직원의 머리굴리는 소리는 저멀리 휘팍디지에서 유명라이더 리키님이 슬라이딩턴을하는소리..그것보다
더 크게 머리속에 울리고있었다
샵직원 : 타던 데크가 뭐에요?
손님 : 0708 PNB1 이요
ㅇㅋ 걸려들었어!!!!! pnb 그런 명기를 타던사람이 내가 찜해놓은 데크까지가져갈라규??
이런욕심쟁이!!!!
샵직원 : 오래 타셨네... 근데 그건 어디 데크에요?
손님 : 사피언트요
샵직원 : 풉~... 어쩌다 그런 짝퉁데크를 샀어요?
손님 : 짝퉁 아닌데...
샵직원 : 사피언트 중국산 짝퉁들 만들어 파는데 잖아요...ㅋㅋㅋㅋ
손님 : 그래도 살때는 버튼 커스텀X랑 고민하다 비싸게 샀었는데...
중국산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제조품인데...
샵직원 : 어디서 사셨는지 제대로 당하셨던거네~
그런 데크는 렌탈로나 쓰는거지 돈주고 사는거 아니에요...
그런거 잘못타다 쪼개져서 사고나요...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직원의 바램대로
손님은 빈정상해 샾을 빠져나갔따...
후훗 나의승리!!!!!! 손님을 쫓아내고 그는 기쁨에 가득차있었다
원하던 데크를 저렴히 직원가에 소장할수있게되었다
마침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이면 데크를 구입할수있따는 사실에 너무나 기뻣다
다음날 기분좋케 출근한 그는 제일먼저 자신이 찜해놓은 데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헉!!!! 데크가 없다 사라져버린것이었따!!
다급해진 그는 실장님을 찾았다
직원:실장님 XX데크 안보이는데 어떻케된거죠??
실장님:아~~ 그거 친구와서 맘에든다길래 싸게줘버렸어~~~
직원:아네..저 잠시만 담배한대피고올께요..
그어느때보다 쓰디쓴 목넘김이었다 담배연기가 이렇케 독했던가....
때마침 내린 소나기때문인지 그어느때보다 을씨년스럽게 느껴지졌던 2013년 여름 어느날이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