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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친한 언니와 휘팍에 갔었드랬죠.
파노라마 두어번 타다가 밸리로 넘어갔는데 언니가 그만 부상투혼(?!)으로 인해 휴식선언을 해버렸어요 ㅠㅠ
덕분에 점심먹고 오후타임은 의도치않게 솔로보딩을 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할만 하더라구요 ㅋㅋㅋ 노랑이에 데님바지 차림으로 밸리에서 홀로 헤매던 애가 저에요.....
물론 쪼오금 심심하고 입에서 단내날거 같고 자꾸만 리프트에서 추운데도 폰을 꺼내어 게임을 하게 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리프트에서 어떤 분이 초콜렛도 주시기도 하고 ㅋㅋㅋ 아마 손시리게 폰겜하는게 안쓰러워 보였나봐요..ㅜㅜ
쨌든 그래서 구정때도 홀로 달려보기로 했어요 홍홍~
1월말이 되니 맘이 초조하네요 ㅜㅜ
겨울이 넘 짧아요 ㅜㅜ 특히 직장인 보더에겐 ㅜㅜㅜㅜㅜㅜ
혼자라도 달려야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