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14 버즈런 아마추어 라이더 듀이입니다.

이번 아마추어 라이더가 되면서 버즈런 장비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저는 기존 사용하던 장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EX데크는 141 146 148 151 153 종류가 다양합니다.

EX데크는 파크용 데크로 그라운드 트릭과 지빙에 최적화 된 데크입니다.

EX데크는 역캠 데크로 노즈와 테일 양끝은 사진처럼 떠 있고 베이스 중앙은 바닥과 달라붙는 V자 모양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버튼 데크는 엣징, 왁싱을 안한 상태긴 했죠;;

처음 타자마자 와!! 빠르다~ 아무래도 새 데크이기에 좋은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쓰던 장비와 비교하여 빨라서 놀랬습니다.

처음 사용하면 먼가 어색하고 적응하는 기간이 꽤나 걸리는데

금방 적응하고 신나게 가지고 놀기 좋았습니다.

엑스데크는 그라운드 트릭과 지빙에 하기에 참 좋은 데크인것 같아요.

데크 무게 자체도 가볍고 말랑말랑하구요

그라운드 트릭시엔 역캠의 위력일까?

기존에 사용하던 버튼 데크보다 회전력은 훨씬 더 좋았고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펌핑도 잘 되었습니다.

반면 안타까운 점 하나

어둡고 밋밋한 베이스 사진찍으면 베이스가 렌탈느낌 ㅡ.ㅜ

저는 데크의 그래픽 따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인데도  

베이스가 어둡다 보니 좀 밝아져서 돋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구요.

아무래도 트릭과 지빙하기 좋은 말랑말랑 데크이다 보니

라이딩 부분이 아쉽긴합니다 그러타고 라이딩이 전혀 안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강한 힘을 전달하기엔 버텨주지 못하더라구요~

어슬렁어슬렁 트릭을 즐기면서 하는 라이딩하기에는 좋아요~

두번째로 사용중인 1314 버즈런 C-FORTUNE BINDING 입니다.

바인딩 색상은 블랙, 보라, 오렌지 이렇게 3가지가 있었는데 

오렌지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당첨~~

처음 사용했을때 바인딩이 참 가벼워서 좋다라고 느낀 반면 가벼운만큼

금방 망가지면 어쩌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인딩은 초보도 중상급자도~~ 

어떤 누가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바인딩 인것 같습니다.

스트랩 방식이라 발등도 확실히 잘 잡아주고 플렉스가 소프트하다보니

피로감도 덜한것 같고 편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세번째로 사용하고 있는 1314 버즈런 CROSS BOOTS 

색감도 디자인도 처음 보자마자 반해버렸죠~~

카키, 브라운, 블랙, 오렌지, 데님~ 이렇게 크로스 콤보 부츠는 총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오렌지와 데님은 250MM부터 있는 남자 모델이라는거 ㅜ

카키, 브라운, 블랙은 230MM부터 있는 공통 모델이구요 ^^

제가 고른 아이는 사랑스러운 브라운 색상 요거요거요~~

기존의 보아 방식에서 레이스 콤보로 새롭게 탄생한 스노우보드 부츠로, 

클랙식 레이스와 국제특허를 받은 3D EF 시스템이 혼합되어 적용된 

소프트 타입의 스노우보드 부츠입니다. 

레이스가 발 전체를 부드럽고 고른 힘으로 잡아주고 

측면의 H3 보아 다이얼이 특수 와이어 가드를 관통하여 

발목과 발등을 완전히 피팅되도록 유지시켜줍니다. 

더구나 부츠는 처음 신으면 참 많이 고생을 하는데 정말 편하게 신었습니다.

보아시스템으로 발목과 발등을  더욱 단단하게 잡아주는주고

끈부츠로 한번더 단단하게 잡아주는것이  참 매력적이였습니다.

단지 보완해야할 점이 있다면  이어끈(찍찍이)가  너무너무너무 짧아요

다리얇은 언니들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저같은 다리 튼튼이는...

처음에는 아예 이너를 잡을수 없을정도 였음..

몇번 신다보니 유격이 없어져서 찍찍이 이너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너무 짧다보니 이너끈의 찍찍이를 묶으면 종아리를 압박해서 불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장비는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중 가장 좋다고 순위를 말하자면 바인딩 >= 데크 > 부츠 순으로~~ 순위를 주고 싶어요

더구나 국산이다보니 AS 하나는 끄덕없어서 참 좋은것 같구요

기존에 버즈런은  렌탈장비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싹 사라졌음!!!!

초보자 뿐 아니라 중상급자가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는것 같아요~

거기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전반적으로 비쥬얼도 좋아지고 색감도 밝아져서 선택의 폭역시 넓어져서 좋았습니다.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혼용으로 사용하였는데

버즈런 데크, 바인딩 + 나이키 부츠&버튼 부츠

버튼 데크,바인딩 + 버즈런 부츠~

요러케 혼용으로 사용했는데 궁합도 잘맞고 불편한거 없이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