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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 때 받은 물건 헤어지고?

조회 수 4211 추천 수 0 2014.02.02 14:01:11

내가 사달라고 조른것도 아닌데

핸드폰 사줬거든요

내가 끝낸것도 아닌데

핸드폰 내놓으라네요 ㅎㅎ

줘야겠죠?

하긴 안줄 이유도 없긴하네요ㅎ

받으면 자기가 쓰려는게 얄미워서?ㅋㅋ

 

문자에 카톡에 메일에 연락이 닿을만한 수단이란 수단은 총 동원해서 핸드폰 내놓으라고 협박까지 하네요;

무서워서 당장 드려야 겠어요ㅠㅠ

이런 사람일줄이야

그래도 일년은 만났는데ㅠㅠ

뭐 받고싶어도 받을 수 없다느니 잘 쓰라더니

좋아서 사준걸 받고싶지않다 얘기도 하기 싫다더니

결국 꼭지가 돌았나보네요;완전 무서움

 

집앞으로 받으러 간다고 띵똥할테니 기대하고 있으라는둥

이건 보겠지 하면서 메일도 보내고

내가 더 무서운데 왜 나보고 무섭다는지;ㅜ

난 아무런 반응도 대꾸도 하지않았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면 방법이 다 있다는둥

대화명엔 핸드폰 아깝다고...

협박이 안먹히는거 같으니

끝낼땐 끝내더라도 만나서 얘기는 해야하지 않겠냐면서;;무섭게 왜이래ㅜㅜ

 

핸드폰만도 못한 년 돼버리고 씁쓸하네요

살다보니 이런 결말도 다 겪어보고

나쁘게 헤어지는거 이해 못했는데 이럴수가 있는거네요...;;

 

어차피 다 차단하면 다 보지도 못할 내용들인데

어제까지만해도 전화는 못하더니

똥줄이 탔는지 오늘은 전화를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주구장창;

차단하면 전화온거 알지도 못하는데;

 

조용히 아는 사람한테 전달해달라거나 택배로 부칠라했는데

뭐가 저렇게 안달나서 무섭게스리

무서워서 연락도 못하겠어요ㅠ핸드폰 찾으러 집으로 오면 친오빠 시켜서 전달하고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는데ㅠㅠ

 

이런 사람일줄이야

어안이 벙벙하네요

믿기지가 않고

이렇게까지 안해도 줄텐데

이때까지 알고지낸 모습은 누구였는지....

엮인글 :

오렌지칸타타

2014.02.02 14:06:22
*.226.212.36

핸드폰 가격만큼 입금해준다고 하세요.
지금 그분은 물건이 문제가 아니라 님을 한번 볼 기회만 생기면 어떻게든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아는동생이 같은일 겪었는데, 집에 들어오더니 안나간다고 버텨서 경찰불렀었어요;;

궁금

2014.02.02 15:22:19
*.240.23.58

제가 끝낸것도 아닌데 잡을 수 있다고 생각??

그 상황은 아마 아닐거에요

도저히 상상이 안되고 이해가 안가요;

오렌지칸타타

2014.02.02 18:07:01
*.236.24.66

님이 끝낸게 아니니까요. 본인만 맘 돌리고 잘하면 잡을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폰핑계로 일단 만나기만 하면요. 간접경험을 토대로 한 제생각이기 때문에 틀릴수도 있구요^^;;

자드래곤

2014.02.02 14:39:10
*.130.15.111

전 상대방이 자기가 차서 미안하다고 

선물값 돌려준다고 계좌번호 찍으라고 할 때

마지막 남은 제 자존심 없애지말라고 보냈는데요

남자가 좀 이상하네요

곽진호

2014.02.02 14:47:19
*.7.44.10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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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글의 포인트를 잡으셔야죠...


"헤어진 사유"는 없음

이글만 봐선 헤어지고
사준거 돌려 달라는
남자만 찐따임....


34년 살아본 결과
남녀관계는 삼자대면 한거 제외하곤
한명말만 들으면 절대 안됨

궁금

2014.02.02 15:18:15
*.240.23.58

네 저도 독설남님과 저와 남친 삼자대면으로 토론을 해보고 싶네요

여기에 다쓰기엔 지나온 일들이 많아서 적지 못했거든요...

저도 얘기하고 싶어요 누가 좀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자리만 만들수있다면 에휴

정말 번호남겨서 얘기해드리고싶어요

곽진호

2014.02.02 15:22:27
*.7.44.102

ㅡㅡ;;,;

이러시면 제가 또 나쁜넘이 ㅠㅠ


얼굴 안보는게 답입니다.
번호랑 기기변경 하시고

폰 초기화 시켜서 택배로 보내주세요

코피한잔

2014.02.02 14:56:54
*.223.115.27

달라고 했던 제 입장은 한번 더  보고싶은 맘에 이 행동했었어요 이 방법밖에 없드라구요~ ㅠㅡㅠ없어보여요??

오렌지칸타타

2014.02.02 15:06:04
*.236.24.43

만나자고 하는사람은 핑계삼아 보려고, 상대방은 정말 물건만 주려고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안쓰럽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면 더 빠져나가는데...오히려 그 기회에 쿨하게 딱 정말 볼 일만 보고 끝내면 가능성은 커집니다. 없어보인다기보다 제3자가 볼때는 많이 안쓰러워요. 토닭토닭ㅠㅠ

코피한잔

2014.02.02 15:14:52
*.223.115.27

ㅠㅡㅠ 엉엉,,, 

궁금

2014.02.02 15:20:17
*.240.23.58

이해가 안되네요

대화명엔 뭐 밟았다고 해놓고 핸드폰이 아깝네 이런식의 행동이 정말 더 보고싶은 마음인건가요?

님은 그랬을지언정 저 남친은 저에게 독기만 품은것처럼 보이는데 아무래도

오렌지칸타타

2014.02.02 15:35:12
*.236.24.66

댓글 썼는데 날라갔네요ㅠㅠ
독기는 그냥 자존심일수도 있어요. 만나자는건 얼굴보자고 하면 님 맘을 돌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할수도요. 뭐 이것저것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에 관한 시나리오는 많이 나오겠지만...
중요한건 님은 다시 잘해볼 생각이 있느냐죠.
있으시면 카페같은 곳에서 약속 잡으시고,
없으시면 얼굴 절대 직접 보지 말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ㅡaㅡ

2014.02.02 16:26:14
*.223.115.27

서로 기쁜 일 슬픈 일 다 겪고 견디고 했던 추억들이 있을터인데,,(부부는 아니지만)


만약에 제가 그 남자라고 하면... 이리 생각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참고 만하세요... 


대화명에 남긴 잔해들은 


지금 저 남자는 매우 기분이 상해있다는 표시를 하는거예요. 


1차원적으로 저 글 그대로 받아들이면 글쓴이 맘 이해 합니다 근데 같은 경험했던 남자로서 저 글을 보면 


저 남자는 지금 저 곳 밖에 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단 한 군데도..

 

사랑은 혼자했습니까? 이별도 혼자해요? 서로 같이했잖아요 이별 또한 서서히 받아 들이게 해야지...


큰 충격을 받으면 누구나 난폭해 집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행동들도 많이 하고요..


강도의 차이일뿐 예외는 없습니다 인간이기에.


이 모습을 보고 그 전 하고 다르다! 내가 알고 있는 남자가 아니다! 나를 정말 사랑했던 남자였나?


혹은  인간말종이네 이 사람 상대를 하지 말라야지 라고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제 관점으로 보면


이 남자는 사랑이 서툰 남자거나 감정 표현 연습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학습하고 복습했던 시간이 적거나 전혀 없던 사람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이 남자가 원치도 않는 죄를 짓었습니까? 아니면 남에게 손가락질 당할 정도로 잘못했습니까?


사랑했던 사람에게 섭섭함을 표현하는거잖아요..   

 

시간을 주고 떠나가셔야죠... 정말 사랑했다면...


사랑하고 이별하고 반복됩니다.. 


같은 일로  인하여 또 다시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도 받을 수 있고 상처도 줄 수도 있는 양날의 검 ... 사랑!!


앞으로 사랑하실거잖아요. 사랑을 이해 하는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많고 많은 남자를 만..... 아! 아닙니다...


더 좋은 남자 만나시구요! 


헐씬 좋은 남자(여자)를 본인이 만들 수도 있고.. ㅡaㅡ

좋은 남자(여자)를 최악의 남자(여자)로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궁금

2014.02.02 19:06:28
*.240.23.58

이 남자 감정표현 연습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일일이 풀어서 얘기해주고 돕고 싶었어요

하지만 제가 감당할 수준을 넘는것같아 힘들고 저도 지쳐가고 있었어요

역지사지를 전혀 생각못하고 스스로도 그 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생각없이 뱉은 말과 행동으로 상처주고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게 상처인지 인지조차 못합니다

자기는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단 말만 했습니다

그래서 경험하게 해주면 그제서야 깨닫고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직접 다 해줄때만 이해합니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 본인을 넣고 해석하고 본인위주로만 생각이 돌아갑니다

사건이 참 많은데 저를 존중하지않는 행동들을 반복해왔습니다

지금도 헤어졌다고 정의를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스스로가 그런 방향으로 이끌었지요

그러면서 저에게 이런일로 정말 헤어지는 사이인지 테스트해봤다는 사람입니다.

그 섭섭함을 표현하는 방법이 너무 공격적이어서 저도 만신창이에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제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가 감당하기에 제 그릇이 부족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뭐죠?시간을 주기?

갑작스러운 상황이 아니라 이미 몇달동안 이런상황이 반복되다가

이번에 이렇게까지 나오는겁니다 그쪽에서

정말 시간을 주면 되는지..?...

코피한잔

2014.02.02 19:39:00
*.223.115.27

공식이있고 답이정해져있다면 모든방법을 동원해 답을 찾자주겠으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생각됩니다 참고하실만한 글귀들이 있었다면 뭐 저야 고맙죠 . ^^ 좋은인연 만나세요.

코피한잔

2014.02.02 20:01:13
*.223.115.27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속안에 있는 이야기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궁금

2014.02.02 22:03:16
*.240.23.58

근데 시간을 주고 떠나가는게 어떻게 하는건가요?...

떠나는데 시간을 준다는 개념이 이해가 안되네요

연락주고받으면서 섭섭함 달래주기?(헛된 기대나 품게 만들어주는게 아닌가요?)

떠나는걸 덜 실감하도록 드문드문 만나기?

시간을 주고 떠나가는 방법이 뭔지 궁금합니다...

코피한잔

2014.02.03 00:36:08
*.223.115.27

음.. ^^a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간을 주고 떠나가는 방법.....


다른 뜻은 이래요..  


물론 참고만 하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  


그 남자분하고 날짜를 잡으세요! 언제! 어디서! 할 이야기 있다고 정하시구요  


그리고 그 동안 쌓인 감정들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마지막으로 왜 우리가 더 사랑을 이어 갈 수 없는 이유등등.. 

 

쭈욱 A4용지 안에 빼꼼히 메모 하시고 그대로.. 


그 사람 만나서 말대꾸 조차 못하도록  한번에 쭈욱 읽어주세요 


대신 눈동자 보고 또박 또박 말하세요. 다 이야기 하시고 


하고 싶은 말 할라고 없으면 일어나가겠다고 하시고 나오세요.. 


당신은 상대방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떠나는거예요.....-O- 


상대방 또한 인정하고 사랑을 멈추겠지요.. 그리고 


자기 삶속으로 돌아오겠죠...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마지막으로 전하는 단계로 보시면 편하겠네요..

 

그리고 이 행동을 통해서 지금은 모르겠으나 남자분이 

먼 훗 날 정말 나를 사랑했구나 라고 한번 쯤은 

생각 할거예요.. 분노 보다는 미안함으로... 

이별의 예의는 없다고 하지만..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말꼬리 잡자면 


(연락주고 받으면서 섭섭함 달래주기?

 떠나는걸 덜 실감하도록 드문드문 만나기?

이런 짓들은 세컨만들기,사랑 갖고 몸 장난하는 어린애들 식 놀이 아닐까요?


시간을 그냥 주구장창 기다려준다는 뜻은 전혀 아니구요.. 



근데요 제가 했던 모든 말들은


힘내라는 위로 글들입니다...


이 점 명심해주세요~  


나중에 이쁜 사랑 시작하고 다시 


이 글들을 본다면 피식 하고 웃고 있을거예요.. ^a^  


궁금

2014.02.03 14:37:06
*.212.107.75

시간을 주고 떠나가는 방법이 그것이었다면

저희는 이미 시간을 충분히 가진것같네요...

그 동안 쌓인 감정들 이야기 이유 등등

붙잡혀달라고 잘하겠다고 한사람이

얼마 가지도 못하고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감정조절을 못해버린게 마지막 상황이었어요

위로 글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피식 하고 웃는 날도 오겠죠..

mr.kim_

2014.02.03 10:37:14
*.101.98.99

코피한잔님, 주소를 제가 못봤어요~

아직도 사무실에는 고양이 사료가;

아싸아조쿠나

2014.02.02 17:08:37
*.46.237.149

남자의 성격을 바꾸게 할만한 계기가있었나요? 전남친은 무지 화난 상태로 보이네요. 단순히 휴대폰이 아까워서 그러는게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헤어질때 안좋게 헤어졌나요?  업무관계든 연인관계든 끝낼때는 항상 깔끔하게 끝내야 맘이 편한데 모쪼록 잘 마무리 짓기 바랍니다. 밖에서 만나서 전달하는게 좋겠네요. 

바람을가르는~

2014.02.02 21:57:58
*.142.157.196

초기화해서 착불 퀵서비스로 보내버리세요!!

Balto

2014.02.02 22:05:01
*.146.10.155

장문의 댓글들은 다 못읽었습니다만,,

본문에보면, 이별도 만나서 얘기없이 통보?하신거 같고

그후론 연락 안받고 다 차단해버리신거 같은데 맞나요?

제가 남자라서인지,, 저는 남자분 입장이 조금은 이해가 될듯도 합니다.

그분, 핸드폰이 아까운게 아니죠,,,

 

궁금

2014.02.02 23:27:24
*.240.23.58

본문에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아서 못보신거 같은데

제가 이별을 통보하지 않았습니다...

차단하지도 않았는데 차단했다 생각하고 막말하는거같네요

장문의 댓글을 보시면 아실런지...

 

안줄까봐 조마조마한지 아주 도발이네요

좋게 말해도 알아서 줄텐데

연애의 온도 영화가 생각나네요ㅋ

노트북 부셔서 보내버린거

부셔서 보내버리고 싶네요

ㅈㅊ

2014.02.02 23:44:36
*.157.68.56

밑에 여자친구 문제로 비로거로 글 쓰신분과 게시자 명이 같아서 잠깐 헷갈렸네요.

밑에는 작성자가 남자인데 여기선 갑자기 여자로..


어쨌든, 남자의 성격을 게시글과 댓글로 추정해볼때... 깔끔하게 폰을 보내버리시는게 현명할 듯 싶습니다.

그냥 상종을 말아버리는 것이..


저런 대인관계에 있어서 저렇게까지 미숙한 사람은 ... 힘듭니다.

특히나 그 원인이 자기중심적 사고에 있다면 더더욱이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깔끔하게 정리를 하심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hey jude

2014.02.03 10:54:45
*.214.155.98

중고가격으로 입금해줘버려요.


덜 잊혀진

2014.02.03 12:08:52
*.32.66.222

잘나빠진 핸드폰 달라는 사람이나, 안 주겠다는 사람이나.

궁금

2014.02.03 14:22:31
*.212.107.75

전 안 주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 씁쓸할뿐

덜 잊혀진

2014.02.03 14:38:33
*.32.66.222

본문 글에 있듯이 저렇게까지 달라는데 안 주고 있네요.

그렇게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데 계속 달라고 하고 있고.

 

상대방 : 난 달라고 말만 하는거지, 꼭 받으려는게 아니다.

저렇게까지 내놓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씁쓸할 뿐.

 

어차피 행동하는 형태는 붕어빵이구만.. ㅍㅎㅎ

 

궁금

2014.02.03 14:46:35
*.212.107.7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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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 연락수단이 없어지니 핸드폰을 구하고 주든가 하죠

꼭 받으려는게 아니면 달라는 말을 재차 확인하면서 까지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까지 에너지소모를하면서까지 할필요가 있나요?

덜 잊혀진

2014.02.03 14:58:51
*.32.66.22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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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렇게 에너지 소모하면서 달라는데 계속 안 주고 버틸 필요는 있나요?

당장 연락 수단이라.. 길바닥에 널린 핸디폰 상점, 당장 개통 됩니다. ㅋ

여기에 댓글 달기 전에, 그 핸디폰이 실증나거나 망가지면 주려고, 혹은

부셔서 주려고.. 작정하고 있는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이어지는 글이 거듭될수록 (본문 글도 마찬가지지만) 변명만 길어지나,

스스로의 논리도 맞지 않네요. 이해 안되면 본인 글 다시 읽어 보시고.

더이상 길게 논할 필요는 없겠어요, 귀를 막고 있는 한은. ㅋ

궁금

2014.02.03 18:29:36
*.212.107.75

아니요. 절대 실증나거나 망가지면 줄 생각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럼 쓸데없이 시간을 길게 끌며, 아닌 관계또한 의미없이 길게 끌고 스트레스상황일텐데요
당장 개통되죠. 회사자금사정떄문에 제 자금사정이 여의치않아 알아보고 투지나 쓰리지 공기기나 구해서 바꾸고 주려고했습니다. 개인자금사정까지다말하게되네요 여기에
 


조금 다른 상황이지만 제 데크가 전남친 집에 있어서
제가 연락하고 시간될때 가지러 가겠다하고 깔끔하게 제가 직접 가지고 왔습니다
차분하게 언제 시간되냐 내가 가지러가겠다 하고 와서 가져가면되지
집으로 찾아온다고 하고 쳐들어왔어도 받고 가면 그만일 것을
저렇게 뭐를 밟았다느니 아깝다느니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자극하고 도발하면서 까지 나올필요가 있었나

만났던 사람으로서 애들도 아니고 이제 계란한판인 사람이 옹졸하게 대처해야했는지.
저런 대처방법에 저 또한 욱했던건 사실입니다

8번

2014.02.03 15:20:41
*.208.222.7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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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부셔서 보내고 싶다라...

심보가 무슨 애들도 아니고

더럽지 않나요? 걍 줘버리시지 그걸 또 왜 계속 안주고 들고 계시죠?

달라는 말을 듣는순간 삘 안받으셨나보넴. 저라면 곧바로 퀵으로 보냈을듯.

그리 지저분한 물건 언능 주지 그걸 또 계속 들고 있는 사람이나 다시 달라는 사람이나 두분다 똑같.

 

웃음이

2014.02.03 15:25:33
*.226.142.20

제가 아는 지인 이야긴데요......

남친한테 맡긴물건이 있었는데(사준물건아님) 헤어지고나서 자기물건마냥 화난다고 중고나라에 갖다 판 라이또도 있어요.

지인이 울고불고 물건 내놓으라고 경찰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결국엔 돌려받았지만.....?

무슨 생쇼입니까 그게...;


착불로 보내세요.. 퀵도 좋고..^^;


즈타

2014.02.03 16:02:21
*.107.92.11

줘버리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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