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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반동안 일년에 한 두번씩 스키장 가서 낙옆만 주구장창 타다가
이제 재미 들려 마구 마구 지르고 있는 일인입니다.ㅋ
이건 업다운 배우기 전의 영상이고 이제 업다운 연습하고 있어요 ;;;
베이스는 곤지암입니다. 만나면 커피 한잔씩 꼭 사드리겠습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곤지암 자주 가는데요.. ㅎㅎㅎ
음.. 첫번째 사할강 자체도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설질 때문인지.. 자세가 안정적이지 못한것같은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두번째 속도가 많이 무서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새우려고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타시는것을 세우는것을 보입니다.
세번째 상체로테이션이 없습니다. 상체로테이션은 턴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힘입니다.
네번째 속도감의 연장선상인듯 생각되지만 후경으로 인한 슬립이 나옵니다. 김현식프로님께서도 말씀하셧던 부분이구요 이부분은 음.. 위에분도 말씀하셧는데, 어깨의 높이가 앞쪽이 더 높으면 당연히 중심이 뒤쪽으로 솔립니다. 팔을들고 타실때 의도족으로 뒤쪽 팔을 더 들어보시는것도 중심을 앞쪽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섯번째 업다운의 부재입니다. 업다운의 목적을 좀더 명확히 아셔야 될거같아요..
결국 답은 비기너턴(업다운없이 기울기없이 상체로테이션만으로 턴을 하는법), 너비스턴(업다운을 통해 쉽게 이뿌게 턴하는법)을 연습하시면 될것같아요.
간지...에 신경 쓰지마세요...
흔히 하는 말이 있죠?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두 마리 다 놓친다고...
위에 설명을 잘 해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거기에 MSG 조금만 뿌릴께요...
위에 가장많이 지적 해주신 밸런스...로테이션...그리고 본인이 원하시는 간지?
일단, 멋!!! 따위는 과감히 버려주세요...
그리고 밸런스와 로테이션....두 가지 중 한가지를 먼저 습득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로테이션을 먼저 습득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 되네요....
어느 정도 로테이션이 된다...싶으시면 밸런스 잡아 주시고...멋! 따위는...천천히....
허접 보더의 자판질~이었음돠~ -_-;;;
업다운보다는 상체로테이션부터 연습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