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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님들 말 듣다가 망했네요..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4.02.03 21:42:41

소개팅 자리에서 헝글님들 조언대로  군대에서 축구한 얘길 해줬습니다.

 

저희는 특이하게 축구공을 2개를 풀어 놓고 축구를 시켰습니다.

 

별로 반응이 안좋아서 급히 정치 얘기로 화재를 돌렸습니다.  새누리와 민주당 그리고 안철수 신당이  이번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등,

 

저는 열심이 얘기하는데  아예 스마트 폰을 쳐다 보고 있더군요,

 

많은 분들의 조언대로 마지막 비장의 카드  종교로 화재를 돌렸습니다.,

 

다행이 교회를 다니는 분이더군요,  저는 기독교의 이원론적 세계관의 한계와  구약이  만들어지기 까지 사도바울의 역활

 

그리고 십자군 전쟁의 교훈등  나름대로 온갖 지식을 늘어 놓고 있는데

 

급한 약속을 깜빡 했다며 자리를 떠버렸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건가요...

엮인글 :

레이라

2014.02.03 21:43:53
*.122.196.209

거기까지 들어준 그 여자분께 박수를....;;

또또토토

2014.02.03 21:44:06
*.59.29.243

어떻게 되긴요 잘하셨어요
asky 가 헝글의 모토 아닌가요

하얀그림자님

2014.02.03 21:44:08
*.125.135.133

거짓말 하지 마세요

수술보더

2014.02.03 21:44:18
*.158.1.107

비유가 일반적이기도 하면서 쉽네요^^

해볼라꼬

2014.02.03 21:44:36
*.210.159.12

잘하셨어요...오늘안에연락올꺼예요굿!!

rumk

2014.02.03 21:45:03
*.112.165.36

님이 너무 좋아 얼굴에 홍조띤게 들킬까바 부끄러워 하신겁니다.

전화하시고 애프터 신청하세요!

부자가될꺼야

2014.02.03 21:45:17
*.214.199.55

님이 잘생긴줄알고 그렇게 조언한거였는데;;;

침묵~~

2014.02.03 21:47:10
*.34.119.217

소완얼

뜨거운수박

2014.02.03 21:47:33
*.109.214.210

보드 열심히 타시라고;;;;;,

로빈제이

2014.02.03 21:53:11
*.62.188.115

교회에선 구약 얘기 별로 안좋아해요...개신교는 신약얘길 하셨어야죠..

대혀니

2014.02.03 21:53:20
*.36.148.175

자 다음 에프터땐 카빙과 슬턴의 우위를 토론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2014.02.03 22:01:44
*.115.223.46

잘하셨어요..
맘에 안드는 여성 나와을때
가장 매너있게 대처한 케이스 입니다.

SUPER STAR

2014.02.03 22:07:12
*.158.138.163

대학교 신입생 오티때 정장 입고오신분이 지식인님 이시죠??

clous

2014.02.03 22:43:02
*.140.59.12

안이뻤군요...

라쿤.

2014.02.03 22:50:08
*.62.163.87

얼굴만 잘샹기셨어도 먹히셨습니다ㅜㅜㅋ 농담

빡새

2014.02.03 23:17:51
*.202.126.178

전투보딩하라는............
헝글님들의 깊은뜻이...............
전달됀듯하네여............웽?.

칠리

2014.02.04 00:58:43
*.43.162.30

그 지식이 고지식라서;;;

물러서지마

2014.02.04 08:36:46
*.253.52.231

웃자고 쓰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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