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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개뿔....
기본적으로 업무는 딴전이고(책상에만 앉아 있지
출근해서 일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도 않고
실제로도 일 안하고 있음 ㅋㅋㅋㅋㅋ)
날 묶어두지 않으면 바로 동서울로 튀어가서
횡계버스 탈 기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면...한 5시간 짜리 수면마취제 없나요? -_-;;;
그러면 퇴근시간 전에 스르륵 깨어나
칼퇴 후 달려갈텐데
이러다가 정말 미쳐버릴 기세네요 ㅠㅠㅠㅠㅠㅠ
지난 삼 주 동안 주말마다 용평 가서 허탕만 치고와
신나게 우울한 상태이고
휴가 이틀 쓸수 있는데
이거를 월화로 쓸지 수목으로 쓸지도 고민중이네요.
지금 이 시간에 일이 손에 잡힙니까!!!!
힘내요 우리
앞으로 여섯시간 남앗스빔닿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