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때도 혼자 시작했고..
지금도 혼자...
마나님이랑 같이 보드장 가지만.. 도착하면 마나님이랑은 찢어져서 각자 솔로보딩..
시간약속 정해놓고 만나서 밥먹거나 귀가하거나..
특히 평일 야간에 앞뒤로 아무도 없는 리프트 중앙에 혼자 떡하니 앉아
음악을 들으면서
초코바와 보리차를 씹으면서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전에 친구랑 한번 같이 가봤는데..
신경쓰이고 기다려줘야되고 리프트에서 쓸데없이 말도 해야하고 해서 별로더라구요..
친구들끼리가도 각자 흩어져서 자기 좋아하는 슬로프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