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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멋진 데크를 만나게 되어서 이렇게 장비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자주 올리진 않지만ㅋㅋㅋ )
올해 첨 타게 된 브랜드인 DWD 는 익히 주위 보더들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과 일본 캐나다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는거~ 우선 이름이 똭~ 꽂힙니다.~~ 공룡~~ㅋㅋㅋ
우선 브랜드 이름과 모델 설명부터 해드리자면..
DWD는 dinosaurs will die 를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kwon 이라는 모델은 dwd사의 오너중 한명의 이름이더군요 ('케이원' 이라 부르더군요.)-프로모델이죠^^
1314 DWD KWON 159
탑시트부터 보자면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마이크로버스 모양의 작은 버스에 공룡들이 난리부르스를 치는 그림~
제시 윌리암스의 그림이라고 하더라구요.
눈밭에 들고나가면 튑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갠적으로 빨간색을 좋아해서~ 패딩역시 빨강~ 매칭이 좋습니다~~ 베이스 역시 번호판이미지~베이스 속도 역시 좋은편~
보딩시 개성있는 차를 탄 느낌이에요~ㅋㅋ
스펙설명에는 빠른라이딩과 파크에 좋은 데크라고 나와있네여.
제가 사용해본 소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지만 놀란 점은~
플렉스가 작년모델보다 소프트졌는데도 불구하고 라이딩시 안정감이 좋다(?)라는겁니다.
앞서 작성한 사용기에서도 라이딩에대해 언급햇지만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편인데도
고속라이딩시 안정감은 여타 라이딩의 특성화 된 덱들과 버금(?)가서 놀랐습니다.
10년넘게 휘팍에서만 타고있는데~ 같은 코스를 타면서 느낀 안정감은 다시하번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굳~~
그리고 전에 타던 덱 보다 조금은 가벼웟습니다. 제몸무게가 초큼 늘어서 그렇게 느낄진 모르겟지만~ ㅋㅋ
이전에 제가 타던 덱(롬 머신, 시온 z1, 버튼 언잉크,등등 기억안남)들보다 소프트한 편이어서 지빙은 편안하게 기물에 안착하는 느낌이구요.
그트할때 알리 널리를 통해 밀어주는 느낌은 신이 날정도로 좋습니다.
킥은 자동랜딩기능이나 팝의 파워업 기능은 없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전체적으로 탄성은 가벼워서 그런지 좋습니다.
하프파이프에서는 제가 엄청난 스킬을 가지고 있지않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파이프에 상당히 적합하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거 같네요~ 약간 소프트해서 그런지요~ ㅋㅋ그래도 잼나게 파이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는 !!!
제가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이 가리지 않고 펀하게 타자~ 인데~ 거기에 부합하는 데크라고 봅니다.
고속 라이딩 과 파크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전 너무 잼나 타고있네요~
사실 DWD 덱은 제가 이렇게 얘길안해도 슬롭에 들고나가면 지인들이 한마디씩합니다~ 덱 이뿌다고~ 그리고 DWD 타보고싶다고~
그거면 된거죠~
엄청납니다~
내구성도 좋아서 오래 탈거 같네요~ ㅋㅋㅋㅋ
이상~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09/10 DWD 제노버스 있습니다 ㅎㅎ 올시즌 새 데크 사기전까지 아끼던 데크였습니다. 탈 때마다 정말 재밌고 좋은 데크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