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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커피 참 좋아라 합니다.
매일 물처럼 먹는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작년에 스페셜티원두들부터 해서 여러 커피원두를 마셔봤네요.
주로 집에서 내려먹긴합니다만,
술한잔이나 저녁식사후 커피집에가면 주로 에스프레소나 아포카토(개인적으로 어렸을때 백화점에서 비엔나커피 즐겨먹었음)를 즐겨먹습니다.
작년에 충동적인? 인지 암튼 더치기구를 사서 엄청나게 내려서
나눠먹고 혼자먹고 얼음타먹고 등등등 재미나게 내려먹었네요.
올해 남는 원두로 한번 내려봤는데 원두가 시원치 않아 비릿한 맛이 나서 바로 버렸습니다.
하두 요즘엔 모카포트로 에소를 뽑아먹고 뜨거운것만 먹어서 인지
더치가 다시 그립더군요.
원두 주문했으니 슬슬 더치숙성을 위한 보르미올리 병이나 세척해야겠습니다.
한간에 뉴스에 더치커피원액 판매하는 제품중 병균이 많다고 하는데,
뭐 제가 직접 세척하고 살균하고 하니 그런걱정은 없네요.
아 더치커피에 얼음 동동 띄우면 왠지 케익과 함께 먹으면 굳인데..
케익만들긴 귀찮아지네요 ㅎㅎㅎ
한줄요약 : 만델링 원두 풀시티(강중배전)로 로스팅 오더한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