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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시쯤이던가요... 무주에서 곤도라 기다렸습니다..
무슨 보드동호회로 보이고 그중 한명 180가까히 되는 키에 검은 후드만 입은 사람이었어요..
곤도라에 보드 밖에 꼽는것이 두개 밖에 없어서 8명 정원에 6명은 실내로 들고 타는 버거로움이 있습니다.
주말이라 꽉곽 8명씩 눌러서 태우는 곤도라였습니다.
그 사람은 제 바로 앞 곤도라를 탔는데 자기일행들과 곤도라 타면서 꽃을때가 없자
뒷곤도라 꽃이에 자기거를 턱하니 꼽고는 곤도라 타고 올라 가는 겁니다....
그사람 뒷 곤도라였던 우리는 7명이 실내에 들고 타서 매우 불편했어요.......
그건 그렇타 치는데.. 제가 슬로프 하단까지 내려와서 조금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그제서 보딩을 마치고 내려오더니 베이스 끝쪽(매장가까운곳)
까지 고속으로 인파를 헤치고 내려오더니 갑자기 맨 마지막에서 점프+회전을 하는 겁니다.
여러사람에게 위협적이었고 눈도 튀었어요.. 그리고 바로 그 주변의 자기 일행들이 서있는 곳에
합류하더니 담배를 빼무는 겁니다..여기 역시 슬로프 베이스 였습니다.
리프트 대기줄 인근..ㅜㅜ 20대 중반정도의 청년으로 보이는데..
싸가지 없고 양아치 종합편으로 보이더군요...
동호회 무리랑 있으니 용기가 생기는 것인지 , 아니면 뭘 모르는 건지... 근데 그 동호회 사람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것도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참는게 힘들어서 보드장 가기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