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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묵(安重根義士遺墨)
http://hero1909.chosun.com/autograph1.html

1910년 2월과 3월에 걸쳐 여순옥중에서 휘호한 안중근 특유의 고귀한 유묵은 200여 폭이 작성되었다고도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한ㆍ중ㆍ일에 산재되어 편자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실물 또는 사진본 등을 합하여 54편이다.

이러한 유물은 남산 안의사 기념관 등 국내 각처에 소장된 24폭의 유묵만이 현재까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보물로 지정되었다.

나머지 30폭은 한ㆍ중ㆍ일에 산재되어 유묵, 혹은 유묵의 영인본으로만 알려져 국가보물로서의 심의절차를 마치지 못한 것이다.

안중근의사유묵 (安重根義士遺墨)

이것은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여순감옥에서 목숨을 다할 때까지 옥중에서 휘호(揮毫: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이르는 말)한 유묵(遺墨:살아있을 때에 써 둔 글씨나 그린 그림)들을 일괄해서 지정한 것이다.
안중근은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6세가 되던 1894년 아버지가 감사의 요청으로 산포군을 조직하여 동학군을 진압하려고 나서자 이에 참가하였다.
1906년 삼흥학교를 설립하고,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학교경영에 전념하기도 했다.항일무장투쟁을 시작한 후 일본군 정찰대를 공격, 격파했으며,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를 태운 열차가 하얼빈에 도착하여 그가 러시아 장교단을 사열하고 군중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순간 권총을 쏴 3발을 명중시켰다.
여순감옥에 수감된 후 1910년 3월 26일 형장에서 순국하였다.
이 문화재들은 각각의 소재와 소유자가 서로 다르고, 형식도 일치하지 않는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보물 제569호의 1호인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
보물 제569호의 2호인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보물 제569호의 14호인 ‘제일강산(第一江山)’ 등이 있고,
보물 제 569호의 20호인 ‘운재(雲齋)’에 이르기까지 총 20편이며, 끝에는 모두 안중근이 썼다는 글과 장인(掌印:손바닥으로 찍은 도장)이 찍혀 있다.


이 문화재는 독립운동사 연구 및 안중근 개인사(個人史)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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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안중근 의사 사진을 보여주고 
안의사가 누군지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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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안중근의 유묵을 안팔고 끝까지 간직하겠다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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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입니다..



DIngKInG

2014.02.13 22:31:40
*.176.107.48

가슴이 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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