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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다음주 월~수 집 바닥 보일러 배관 수리 공사때문에 휴가 냈습니다.
월요일에 아마 집에 붙어서 짐 치우고 공사하는 것 봐야할 것 같고, 수요일엔 뒷정리를(집안 대청소 및 가구 재배치 ㅠ.ㅠ) 해야 합니다.
화요일엔 시멘트 마르는 것 기다리는 날이구요 (즉 집에 붙어있을 필요가 없다는 말)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어차피 암것도 도울 수 없어서 저 혼자 다 해야함 ㅠ.ㅠ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진 아마 장모님 댁에서 있을 것 같고.. 와이프는 출근하시는데...
화요일에 1. 그래도 꿋꿋히 예뻐보이기 위해 휴가임에도 출근
2. 장모님 댁에서 장모님과 즐거운 한 때(...)
3. 용평으로 출격
4. 서울 시내를 혼자 방황
뭘 선택할까요.
하하핳 헝글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 일이긴 하겠지요.
근데 웬지 와이프에게 화요일날 스키장 간다 하면 미친놈 소리 들을것 같아서 무섭;;(사실 이게 제일 큰 문제네요-_-)
와이프엔 1
현실은 4??????
가 아닌 3 고고 하세윤